카사모정담란

풀과 전쟁^^*

김영호 11 695 2012.06.03 13:04
대추나무 밭은 풀과의 전쟁입니다.
오전에 깍은 밭입니다.

이젠 3000평은 제초작업을 했고 500평만 더하면 일단은 풀과의 싸움은 일차전이 끝납니다.
아내가 묵묵히 도와주니 고맙기만 합니다.

험벅 땀흘린후 시원한 맥주한잔은 기가막힙니다.ㅎㅎㅎㅎ

올해는 대추가 좀 열릴것같습니다.
꽃망울이 생기는것을 보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Comments

김영호 2012.06.03 13:08
  아침에 새방에 가보니 글로스터 새장 바닦에 새끼한리 싸늘하게 식은 얘를 혹시나 해서 입김으로 한참불러주니
움직이기 시작해서 둥지에 다시 넣어주었답니다.

번식기에 이런경우 조기 발견하면 한생명을 구할수있지요.
권대형 2012.06.03 13:33
  대추나무, 고추나무 사진보다 카나리아 번식기의  사진이 그리워진답니다.
올해 마지막 번식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김영호 2012.06.03 13:35
  카나리아는 올해는 그냥 접을까합니다.

발육정지란 부화해도 한두마리 ....
권대형 2012.06.03 13:36
  경작지에는 주 작물외에는 모두 식물이 잡초이지요.
우리네 인간은 식물을 이길 수는 없습니다.
단지 조금 사용하고  이용할 뿐이지요.
최주영 2012.06.03 16:04
  짧은 기간에 그 넓은 땅을 개간하시고 작물도 여러가지 직접 파종도 하시고.....
비닐하우스도 뚝딱 해치우시고 정말 대단하십니다.
좋은 결과 기원드립니다. 건강도 챙기시구요~
황성원 2012.06.03 18:21
  매일매일 농작물 관리가 끝이 없으시네요... 모두가 가을께에 풍성한 수확을 위한것이니
격려의 말씀 드린 것 밖에 없네요.. 수고많으십니다...
김대근 2012.06.04 08:21
  노고가 많으십니다.
6월에 한 번 내려가 일손을 도울테니 일거리 남겨놓으십시요 ^^
김태수 2012.06.04 09:11
  기름진 옥토로 변하는 모습이 땀의 댓가인것 같습니다..
풍성한 가을 대추를 기다려 봅니다.^^
조충현 2012.06.04 19:17
  아직은 전쟁 치른것 같지 않네요.
그 넓은 땅에 대단하십니다.
전진호 2012.06.04 22:20
  가을 을 기대함니다
풍성함 을 기원함니다
고생 하시었슴니다
손상목 2012.06.05 15:51
  저 넓은밭에 풀을 제거하려면
제초작업은 기계로 하셔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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