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김가네 초여름 날림장...
황성원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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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04 13:55
정말 우여곡절이라는 말이 올해 김가네 카나리아 번식에서 많이 쓰입니다.
사진속의 파이프 세마리와 글로스터 코로나 한마리 모두 Hand-Feeding으로... 제손으로...
길러내서 현재 잘 생활하고 있습니다. 지금 글로스터 둥지에 20일차 파이프 한마리와
사진에 보이는 파이프 둥지에 오늘 부화한 두마리가 있습니다. 6월초이면 이제 번식은 한번
남았는데.. 파리쟌은 중지란 2개 지난주 꺼내고... 주중에 부모님댁에 있던 숫컷을 잃은 암컷
회사로 가지고와서 번식을 시도하려 합니다. 복식으로 해볼까하는데.. 숫컷이 좀 처럼 속을 모르겠어서...
기대는 못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파리쟌은 내년에 기대를 해봐야 할 듯합니다..
같은 시기 작년 날림장과 사뭇 비교되네요...^^; 좋은 경험으로 삼고 있습니다...
당도가 최고라고요.. 저도 올해는 그냥저냥.. 만족해야 겠습니다. 격려말씀 감사합니다..
그제 2마리 부화 했는데 지 아비를 꼭 닮았슴니다
아직 시간이 만으니 작년 정도 평균 작 은 되것지요?
조충현님...무슨 말씀이신지...ㅡㅡ;
전진호님...사진 좀 올려주세요. 전 저녀석 애미와 똑 닮았습니다. 모자만 쓴거빼고..ㅋㅋ
다음 번식 준비중입니다..
많은 카들을보니 올해 번식이 좋은것같네요,,,,,축하 드립니다~~~``
오해하기 쉬웠군요...
그런데, 핸드피딩을 하셨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카나리 부화개체는 진짜 작던데, 어떻게 하셨는지
역시, 초보자의 갈길은 아득해보입니다...^^
기회였지요. 마음껏 빵빵하게 모이를 줄수도 있었구요. 링끼우는 7~9일차 부터 핸드피딩을 했었습니다. 선배님들 말씀으로는
더 일찍도 가능하다고는 하시더군요. 제 생각도 체온조절만 된다면 가능할 듯 싶으나 다시는 하고 싶지않습니다..ㅡㅡ;
새끼들이 어릴 때는 경계심없이 잘 받아먹더니
눈을 뜰 무렵 쯤에는 경계심에 고개를 들지안더군요.
그런데도 이렇게 핸드피딩을 잘 해내시다니
감탄입니다. 잘 키우시길 바랍니다.^^
들이밀면 와서 먹는답니다. 신기하죠... 손으로 주면 절대 안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