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친구가 ^^

김문영 5 1,100 2012.06.18 17:27
아침부터 두번이나 핸드폰이 울리는걸 안받고 오후에 확인 했네요.
오랜친구가 모처럼 걸었기에 전화 했지요.
간단한 안부후 저의 통장번호을 물으면서 비자금 모은거 넣어놓겠다구 하더군요.

조금후 다시전화와서 입금 했다기에 집사람 모르게 쓸일있을때 쓰려구 하는군아 생각했지요.
대소롭지 않게 다음에 필요할때 찾아서 보내줄께 했지요.

근데 친구왈 그게 아니구 그량 잘쓰라구 특별한 이유없다구 ...허 히 흐
큰돈은 아니지만 뭐에 홀린듯  팍팍한 불경기에 이런일이 한동안 멍 하네요.

뭔일 일까요?

Comments

권대형 2012.06.18 18:47
  좋은 친구를 두셨군요.
두 분의 우정 변치말고 영원하시길 바랍니다.
김환 2012.06.19 10:00
  저의 처음느낌은 보이스피싱.
근데 통화까지 했다니 그건 아닐 것 같고.

다음은 오랜친구와 모처럼의 전화라는 말이
저는 왠지 좋지않은 방향으로만 상상이 되는 걸까요?
내가 너무 순수하지 못한걸까요?

정말 친구의 순수한 마음이라면
그런 친구 잘 간직하시길 바랍니다.^^
서정범 2012.06.19 10:17
  행님은 바르게살았나보죠?^^
내친구들은  어떻게하면 내돈 뜻어낼까?ㅋ
내가 배풀지않으......^^
김영호 2012.06.19 14:21
  요즘세상에 상상도 못할 일이군요.
두분 우정 영원 하시길 ...^^
안창구 2012.06.19 19:36
  그러네요 김문영님 정말 요즘 보기 드문일이네요 ......  ^^
두분 우정이 영원하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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