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모처럼 근황을 알립니다.

김성기 17 814 2012.07.29 22:08
너무 오래도록 잠수하고 있다면,
아마도 누군가(아마도 정모씨) 또 쉬야~~ 를 하겠지요?
그리하야,,,, 상수원 오염문제도 있고하여,
자진하여 근황 알립니다.

올해 번식은 기대치 이하 입니다.
줄이기도 많이 줄였지만,
작녁에 비해 신경을 덜 쓴것도 사실입니다.
비쁜 업무가 밀려 있는지라,
새들 얼굴 구경 하기가 힘들었던 것도 이유라면 이유라 하고 싶습니다.
그 와중에도 파리쟌 한쌍에서 6마리의 새끼를 얻었습니다.
(올해의 위안 입니다)
기대주인 파이프 두쌍에서 14마리의 후손을 보았습니다.
자랑할 만한 놈은 올해도 안보이는것 같네요~
레드 모자익 두쌍은 올해... 모이만 축내고 있고,
리세시브화이트는 5마리 이소 시켰는데,
현재 두마리만 살아남아 있네요~

덥습니다.
마누라 눈치 봐가며 에어콘 살살 틀어 봅니다.
베란다에 환풍기는 매일 틀어 놓습니다.
냄새가 훨신 줄어들었습니다.
전기료 고지서 나오면 몰래 감춰야 할 것 같네요~
편안밤 되시옵소서~

Comments

이재용 2012.07.29 23:57
  멀쩡하던 랭카셔 암컷이 아침에 바닥에 코박고 잇더구만요.
가장 아끼던 흰색 코로나 였는데.................

무더위에 갑자기 급사하는 애들이 늘어납니다.
하루에 1마리 꼴로 낙조하는 애들이 보입니다.
그래도 약한애들은 어쩔수 없기에 이겨내길 바라며 밀어부칩니다.
권대형 2012.07.30 05:28
  주인께서 안방 마님 눈치를 보시니 살아가는 카들 마음이 편하겠습니까
마음이 편해야 건강할 터~
무더위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정효식 2012.07.30 08:30
  그래도 성기님은 마나님 잔소리를 한방에 잠재우는 묘약(?.ㅋㅋ)을 가지고 있습니다.
안그래도 수배령을 내릴까 생각중이었습니다.
이렇게 자수를 하시니 기분이 좋습니다.
양평동 엉아한테 고기 좀 구워달래러 가야 하는데 웬놈의 주말이 더 바빠서 야단입니다.
김용수 2012.07.30 09:49
  그려 가끔은 숨도쉬고해야하니 부상을 하라고 이렇게 말입니다
성기씨 ㅋㅋㅋ
정효식 2012.07.30 10:06
  김용수님 런던에 응원 안가십니까?
아드님이 갔을텐데요........
이두열 2012.07.30 11:18
  하루에 한마리꼴이라 ! 자연은 아니고 무슨 사연이 있는듯........
잘 살펴 보기를....혹 새이나 ? 다른 질병 .....관찰를 요합니다 .
황성원 2012.07.30 14:29
  분양담당자의 중책에 계시었으나 매년 정기적으로 잠수를 하시어도 여러분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니.. 대단하십니다. 물론 일이 바쁘셔서 어쩔수는 없다고 하시어도
예전 활동하시었을때처럼 자주 뵐수 있을 날이 있으실까하는 아쉬움이 많네요...
파리쟌은 성공적으로 성과가 있으신 점 저도 축하올립니다...
김환 2012.07.30 14:49
  그래도 수월찮은 성과네요.
간만에 소식 반갑습니다.^^
우리집에도 올해 일 잘한
파리쟌 숫놈이 어제 바닥에 떨어져있더군요.
번식에 수고했다고 날림장에 넣어뒀는데요.
아침까지 멀쩡히 잘 있던놈이 글쎄..
입가에 먹고있던 브로클리조각까지 묻어있는 걸 보면
건강히 잘 먹다가 갑자기 떨어진 것 같네요.ㅠㅠ
황성원 2012.07.30 17:05
  김환님...컥... 올해 최대 수확을 한 파리쟌 숫컷이 어찌...맘이 안좋으시겠습니다. 날이 더워서 일까요? 심심한 위로의 말씀드립니다..
김경호 2012.07.30 17:38
  파이프를 매니아이신 김성기님이 파리잔을 키우신다면...
혹시, 파리잔을 가모로 파이프를 사용하신거 아닙니까?ㅎㅎㅎ
그럼 미워요~~~ㅋㅋ
황성원 2012.07.30 18:36
  그러고보니 그러 가능성이...많군...ㅎㅎㅎ

사진 좀 올려주세요~~
김영호 2012.07.31 08:42
  간만에 글을 올리셨네요.
반갑습니다.^^
강현빈 2012.07.31 08:53
  잊혀지지는 않습니다 걱정 마십시요
김태수 2012.07.31 08:58
  조금더 잠수하다 시원한 가을에 나오면 되는데 ㅎㅎ
번식될것은 다했내요 리세시브 죽이면 안돼요.~~~~
김대중 2012.07.31 10:38
  오랜만이군요.. ㅎㅎ 마누라 눈치보는 습관은 여전하시고(사모님은 절대 눈치 안보신다던데...)
황성원 2012.07.31 10:58
  간만에 글 올리시어 많은분 들께서 반가운 댓글을 남기셨는데...우리 김성기님께선 이어서 잠수를 환승하시었나봅니다...ㅋㅋ
모니터로 말고 일산에서 막걸리 & 전 모임을 가지시지요... 연락 주세요 김성기님~~~!
김대중 2012.08.01 13:47
  잠수를 자주하는데 화나면 오토바이 타고 또 한번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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