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
김용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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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8.21 10:02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 아끼며 염려해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다는 느낌 때문에
또 다른 이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 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깨워 주는 곳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린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 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정과 맑은샘이 흐르곳 바로 우리들의
카사모가 아닌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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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어떠셨나요?
제가있는 곳에는 비가 오고있네요
요즘은 하루에도 몇번씩 날씨가 변덕을 부립니다.
여름의 끝자락을 잡고
가을이 오는 길목을 단장하는 중인가 !
꽉채운 알곡처럼 여문 행복과 함께
마주하는 마음길에 사랑 담으셔서
귀한 정 나누는 가을 맞으세요~~♡
춘천에서 김용수 가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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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깜박할 뻔했습니다.
환절기에 몸 잘 챙기셔서 건강관리 잘 하십시요. ㅎㅎ
좋은글 자주 올려 주셔서 감사하게 보고 있습니다.
날씨가 변덕스러운데 건강 관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맑은 샘물과같은 향기 건강잘챙겨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