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 준비를 위한 모임....
김성기
일반
7
1,192
2012.10.14 21:34
지난 토요일....
저녁약속이 3개씩 겹침에도 불구하고 참석을 하였습니다.
어느정도 분위기 파악(?)이 끝나면 움직이려 하였으나,
뜻대로 되지 않더이다~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치는 형상이였지요~
아직도 식지않은 열정을 보여주시는 우리 회원님들의 성의가 새롭게 각인되어진 저녁 이였기도 합니다.
멀리 봉화에서 달려오신 촌사람 김영호님,
운영자의 자격으로 차마 거절 못하시는 부산의 구교헌님.....
호남의 영웅이신 김대중님도 기꺼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고...
정말 대단들 하십니다.
회의 마치고 식사와 곁들여 일배씩..... 식중일배~
식사 마치고 헤어지기 섭섭하여 자리 옮기어서 또 한잔... 식후일배...
인천 쪽으로 옮기고자 청하였으나 거절당하고,
일산 쪽으로 옮기어서 또 한잔? 그럼 심야일배???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토요일...
정말 좋았습니다.
내내 건승 하시옵고,
새로이 전시회 총무직을 강제로 떠안은 김대근님도 수고를 많이 해주시기 당부 드립니다.
올해 품평및 전시회도 잘 끝날 수 있도록 운영진및 정회원 여러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모임사진은 좋은사진들에 올려놓았습니다.
이번 품평회및전시회도 잘치러질것이라 생각이들어 즐겁습니다..
사진 심진섭님 사모님 보시면 경사났네 ㅎㅎㅎ
내 생애 최고의 찬사.. 어후 낯 간지러 ~~
이야기에 이야기에 아침에 제 처와 집에 도착하여 잠자리에 든 시간이 6시 반경이었습니다. 눈을 떠보니
오후 3시 10분이었구요... 모두 잘 귀가하셨으리라 믿습니다...감사합니다....
대근이형이 중책을 맡으셨군요...
추카드립니다...
거기에 행복하기까지 ㅋㅋㅋ 넘 좋읍니다
총무직을 수락하신 대근님, 축하드립니다...^^
여튼 잘 진행되겠지요?
근디 두 미녀 사이에서 입이 찢어지신 저분은 누구...??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