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박진영
일반
10
770
2012.11.26 19:56
정말 오랜만에 카나리아 구경을 했습니다.
이쁜 카나리아들을 보니 다시 키우고 싶은 생각, 간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다들 전시회 준비에 고생이 많으셨는데...
저는 제대로 도와드리지도 못하고 일요일 오후 잠시 새만 구경하고 왔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분들 다시 뵈니 정말 반가웠습니다.
전시회를 위해 수고하신 많은 분들, 먼 곳에서 달려와주신 분들,
카나리아 출품하시느라 신경쓰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저는 그저 잘 준비된 전시회를 즐기기만 했습니다.ㅜㅜ;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 없지만...
어느 분들 집에 멋진 새들이 있는지....
새를 다시 키울 때 어느 분 사육장을 털어야할지 귀한 정보를 많이 얻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뱀다리~~~~~~
오늘 회사에서 어제의 전시회를 생각하며 기억나는 장면 두 가지가 있습니다.
- 10년을 하루같이 카사모 전시회 한쪽 구석에서 롤러카나리아의 멋진 소리를 배달해주시는 양태덕님
- 전시회 준비에 고생 많으셨던 황성원님이 출품하신 멋진 시나몬 옐로 파이프 암컷
비록 수상에는 실패하셨지만 제 맘에 쏙 드는 놈이었습니다. 버프한 그린 수컷과 쌍을 잡아 내년에는 수상에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저 역시 반가웠습니다.
내내 건강하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일찍 도망치지 안았으면, 박~박사님도 만나고 파이프 보쌈 해오는건데,ㅋㅋㅋㅋ
카나리아를 내년부터 다시 서서히 시작하니,
팔도를 다니면서 좋은 카나리아가 있으면 두어쌍 소개ㅡ 바랍니데이.
김대근님께 부탁하여 신혼방 저희집에 차릴준비 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사님 오시어 행사가 더욱 빛났습니다!!
앞으로 자주볼수있으면 좋겠지만 그래도 행사때는 꼭만날수 있길바랍니다..
앞으로 자주 볼수 있는 시간이 빨리 왔으면 합니다.
같은 동네 사시는 박상태님은 왜 안오셨는지....^^
둘쨋날은 선약이 있어서.......
분포도가 파악되셨으니, 잡으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사이트에라도 자주 들러주세요~~
일년에 한번(?) 이라도 얼굴을 보니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