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의 한파

  12월의 한파가 50년만에 처음으로 온것이라네요
 추워 젓다고 웅크리거만있을수는없지만 그래도 넘 나대지 마세요
 나데다 그만 감기에 걸려 버렸네요 제자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좋읍니다 .
 참으로 시원하고 상큼하긴하데요
 겨울산이말입니다
 온통흰눈이 덮혀 살짜기 얼어서 밟는기분도 소리도 참으로 좋아서 기기분내다가
 그만 감기를 델구 왔네요
 엄청시리 독합니다. 목아프지요 정신이 띵지요 코가 맹맹하지요 콧물나지요
 하여간 독한넘 델구 왔어요 여러분 이넘 델구 오지마세요 제발 아시겠지요
 그리고 울집 베란다 새방에는 영하의 기온이 맴도네요 하마 영하 2도를 갈으키더라구요
 올해는 겨울이 일찌기 왔다가 일직 가려는 것인지 엄청나게 얼구어대네요
 그리고 이틈에 베란다 날림장의 나리들도 겨울이 이거구나 하고 지내면서
 새봄을위한 몸짱만들기에 돌입한듯합니다.
 먹는양이 많이지고 활동은 조금 덜하고 그러네요
 이넘들 잘얼겨서 봄에 활짝 피어나라 그리고 멋진가족을 만들어라
 라고 말하고는 있는데 어찌될런지 잘될것이라고 보여집니다 .

  형제여러분
 부디 이겨울 슬기롭고 건강하게 잘 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