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눈이와서
김영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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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9
2012.12.30 11:48
며칠간 눈이 계속와서 일상이 눈치우는 일입니다.
온세상이 하얀색이고 오늘은 집에서 꼼짝을 못하고 벽난로 불태우고 있답니다.
다행이 실내온도는 22도를 유지하고 있으니 띠뜻합니다.ㅎㅎㅎ
이젠 그만 눈이와야 돌아 다닐텐데...
카나리아들은 가끔 멀리가는 얘들이 생깁니다.
예전만큼 사랑을 못주니 당연한 현상 이겠지요.
역시 카나리아는 배란다에서 키워야 제일 재미있고 관리하기도 좋은것을 느낌니다.
봄에는 베란다를 만들어서 카나리아를 키울까 계획을 세워봅니다.
이제 내일이면 다사다난했던 한해가 저뭅니다.
특히 저는 귀농하여 많은것을 느끼게 한 한해를 보내었습니다.
새해에는 울 회원님 가정에 만복이 깃들기를 두손모아 기원합니다.
봄에는 카나리아 번식재미도 만끽하시고요.
눈 덮인 산골에서 ....
고생이 많으세죠?
귀농 생활 보람도 느끼고 삶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쪽 지나가는 일이 있으면 한 번 들리겠습니다...
추운겨울 잘지내세요
고맙습니다.
이리 부러운가요 평온한 전원 생활이 여유와 낭만으로
보입니다 부근에가면 막걸리 사가지고 갈게요
지난 겨울에 갔었으니 말입니다.
눈덮인 산골을 보면 강원도 어릴적 고향 생각이 절로 납니다.
한번 갈게요..
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일 또 전국적으로 눈이 온다고 합니다.
올해는 지겨울정도로 보시게될 것 같습니다.
항아리 위에 소복한 눈층에서
설경의 아름다움을 더욱 실감케 합니다.
건강하셨죠? 늘 그랬듯이 올 새해에도 복 많이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