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나리아 가을 번식 3차.

가을 부터 번식을 준비 했으므로
가을 번식이라고 했는데,
이제는 벌써 봄이 가까웠습니다^^
         
                1 차        2 차          3차
카 1 번 ~  5 마리      4 마리      3 마리  --- 12 마리
카 2 번 ~  3 마리      5 마리      6 마리  --- 14 마리
카 3 번 ~  3 마리      4 마리      4 마리  --- 11 마리
카 4 번 ~  3 마리      5 마리      5 마리  --- 13 마리
카 5 번 ~  4 마리      3 마리      4 마리  --- 11 마리
카 6 번 ~  4 마리      5 마리      3 마리  --- 12 마리
카 7 번 ~  4 마리      4 마리      4 마리  --- 12 마리
카 8 번 ~  2 마리      2 마리      4 마리  ---  8 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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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마리      32 마리    33 마리  --- 93 마리

1차에 28 마리
2차에 32 마리
이번 3차에 33 마리가 부화 되었습니다.

수컷을 교체한
카 8 번을 제외하고는
11~14 마리 씩 번식 시켰으므로
특별히 일을 잘했다고 볼수 있는 팀은 없습니다.

한번 적게 번식시키면
다음에는 좀 더 일찍 번식하는 경향이 있고
많이 번식 시킨 경우에는
다음에 좀 늦게 산란을 합니다.

하여간
주인의 바람대로
한배에, 평균 5 마리는 번식 시키지 못하지만
그냥 꾸준하게는 번식하는 것 같습니다.

카 8 번의 레드 수컷이 대타로 기용되었지만
4 마리의 새끼를 부화 시켜서 다행 입니다.

검역도 제대로 못하고, 번식에 투입되었는데
먼저 키우던 주인이, 질병 관리를 잘~ 한 것 같습니다.
 
카나리아를 너무 혹사 시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의 말씀이 있는데

새들도 자기 몸이 힘들면, 번식을  안합니다.
산란을 안하거나, 육추를 포기하지요.

할 만 하니까
새끼를 키우는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만일 8 쌍에서
한 배 평균 2.5 마리(20 마리)가 못 나온다면
목표가 달성되지 않더라도
모든 카나리아의 번식을 중지할 예정 입니다.

물론 계속 2.5 마리 이상 번식 되더라도
목표만 달성되면
번식을 중지 하겠습니다.

저도 아침 저녁으로 먹이 주느라, 힘드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