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7월을열며

김용수 5 1,117 2013.07.01 21:12
7월의 아침을 여는 여명은
생명이 되어 다가오니
너는 생수가 되어 흘러간다.

산하에 피고 지는
들꽃 같은 인생들이여
한해의 중년이 된 7월의 첫날

만유의 진리는 사랑이니
남은 계절의 강을 따라
서로 사랑하며 가세나.

세월과 동행 하는 길목에서
사랑을 잃어버린 청춘은
그 쓸쓸함을 어이감당 할 꼬

인생의 피고 지는 욕망을
사랑으로 잘 다스리시면
행복한 미래는 웃으며옵니다

Comments

이응수 2013.07.02 11:39
  고아운 글 잘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한 회원님들 되시기를 !!
김대중 2013.07.02 15:10
  벌써 7월.. 금년도 하반기로 접어 들었습니다 그려~~
김대근 2013.07.02 17:11
  네  2013년도 하반기의 시작이네요....
상반기보다는 좀 여러모로 나아져야할텐데...
김영호 2013.07.03 13:47
  참빠르게 세월이 흘러갑니다.
남은 13년도 보람있게 보내었으면 합니다.

저는 참 바쁜 달입니다.
더위와 전쟁을 치러야 하니 ....
김영도 2013.07.03 18:16
  아직도 반절로 다시 시작입니다.
건강챙기시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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