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동면리 산골은

김영호 12 1,119 2013.07.16 11:16
카나리아 번식은 일찍 끝나고 일주일에 한번 새방에 올라갑니다.
유리앵무만 3마리 잘 커고있답니다.

이제 수박은 출하만 기다리고 좀은 여유가있어서 정담란을 기웃거려 봅니다.
이제 다음달에는 고추를 따야 합니다.

올해는 작년과같이 고추가 탐스럽게 주렁주렁 열려있는 모습을보니 맘이 편합니다.

오늘은 마을에 마실이나 가야되겟습니다.ㅎㅎㅎㅎ

지루한 장마철 몸관리 잘 하셔요.

Comments

이두열 2013.07.16 11:29
  고추가 탐스럽게 열였습니다 .
탄저병 없이 잘~ 붉어 주길 바라며 많은 수확 거두시기를 바랍니다 .
김영도 2013.07.16 13:50
  부침개와 활어회와 된장이 문득 생각이 나는 이유는 뭘까요..
저 청정의 자연으로 익어가는 결실...
저런 보물을 맛 볼 수 있는 이는, 진정 축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김용수 2013.07.16 14:15
  고추가 참으로 잘달렸습니다
올해도 풍작을 기원합니다
비만 많이 오지 않으면 대풍인데 말입니다
정효식 2013.07.16 14:41
  고추가 풍성합니다.
맵지도 않으면서 싱싱하게 보입니다.
박기천 2013.07.16 14:55
  얼핏 보고 저는 울고향 강원도 인 줄 알았습니다 
저 모습을 보니 마치 제고향에  온 듯  마음이 편해집니다  저도 어릴때 고추따는게 너무나 싫어서 허리가 아프다 하시면 울 아부지께서 저보고 쥐방울만 한넘이  허리가 어디에 있느냐시며  하시던 말씀이 생각납니다  그 아부지께서 저힘든 농사일 안 하시고  62세에 먼 여행길 떠나신지 벌써 10년이 넘었네요  그립습니다 아부지 ..........
정병각 2013.07.16 16:00
  봄부터 혼신을 다해 노력하신 결실들이 탐스럽게 열었네요.
싱싱하고 튼실합니다.
윗 지방은 장마로 물난리가 장난 아니던데 봉화는 괜찮은지요?
김영호 2013.07.16 16:02
  밭이 조금 무너졌습니다. 가을에 보수를 해야합니다.
김환 2013.07.16 16:17
  과연 동면리 1등고추가
탐스럽습니다.ㅎㅎ
황성원 2013.07.17 08:21
  입맛없는데... 고추를 고추장 듬뿍 찍어서 먹고 싶습니다...아~~~ 배고파....
이응수 2013.07.17 09:23
  노력의 힘든 댓가의 결실을 눈여겨 봅니다.
남들은 보기가 좋다고들 하지만 김 영호님의 노고가 힘든 땀 방울을 눈여겨 봅니다. 늘 건강 하세요!!!
정순진 2013.07.18 09:53
  바라만 보아도
자연의 향기가 느껴지는군요
안매운 고추면 몇개 훔치러가야겠네유
주변 개울가가 있으면
숯불에 삼겹살 구워 된장 찍어 먹으믄...
훔친게 더 맛있을거 같아유~~빵긋
안창석 2013.07.18 10:45
  정말 오랜만입니다...
올해도 벌써 7월 푸르름이 가득한게 다가올 풍성함을 예고하는 것 같습니다.
이랑사이 골을 잡초가 못나오도록 아예 도배를 하셨네요ㅋㅋ
농사도 이젠 고수가 되신 듯 합니다.
열심히 적응하며 사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비록 멀리 있긴하지만 항상 마음속으로 성원하고 있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70 명
  • 오늘 방문자 8,273 명
  • 어제 방문자 8,635 명
  • 최대 방문자 10,398 명
  • 전체 방문자 2,305,861 명
  • 전체 게시물 31,475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