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수도 있을까요?

이찬순 일반 9 1,081 2013.07.29 14:17

2차 산란을 마치고 3차 산란끼가 있기도 하고
수컷이 새끼들 털을 하도 뽑아대서 따로 분가를
시켰는데 이제 막 분가한 새끼들 중 2마리가 수컷인가 봐요.
그런데 막 분가한 새끼인데도 목을 부풀리고 골골거리고
어른 흉내를 내며 우는데 그럴수도 있나요? 쬐그만것이...

황성원 2013.07.29 14:28

대게 2개월정도 되어야 옹알이를 합니다만... 가능하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런데 새에 따라 다릅니다만... 옹알이를 해서 모두 숫컷은 아니더군요.
4개월 이상되어서 지저귐을 다시 확인하셔야 할겁니다....^^;

김용수 2013.07.30 09:56

너무 걱정마세요
충분히 그럴수있읍니다

박기천 2013.07.30 10:27

울집 뚜껑이 애들도 그랬습니다
그넘들이 지금 장가를 갈려고 야단입니다 좀 조숙한가 봅니다

김태수 2013.07.30 11:54

부화후 40일 정도되면 약일주일정도 옹알이를 합니다..
그때놓치면 성조가되어서 구분합니다..
지금 옹알이 중인가봐요 찬순님 내년을 위해 3차는 중단하는게 좋겠습니다.

김영도 2013.07.30 18:30

오늘 많이 배웠습니다.^^

정순진 2013.07.31 23:00

저희집도 부화된지 두달도 안되었는데
병뚜껑 모자를 쓰고 나온 녀석이
제법 소리를 내며 울어요
그러면 숫놈인가요?

김영도 2013.07.31 23:37

"제법 소리를 내며 울어요"

그 녀석 무척 조숙합니다,ㅎㅎㅎ^^
쬐그만것이...

이찬순 2013.08.03 22:49

분가하고 얼마나 지나야 산란을 할 수 있을까요?

정병각 2013.08.04 16:45

당연히 어미새 얘기시죠?...
어미새가 연속해서 번식을 이어가는 경우
보통 새끼새가 부화 22~25일쯤 되었을 때 어미새가 다시 산란을 합니다.

새끼새들의 경우는 다음해 봄 번식철이 돼야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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