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워도 정말 너무 덥습니다...
정병각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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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1
2013.08.08 16:02
지금 울산 날씨가 38℃입니다.
서울은 32℃던데 무려 6℃나 높습니다.
아스팔트에서는 뜨거운 바람이 일고, 차는 가스레인지 위의 프라이팬처럼 뜨겁습니다.
비는 여름 내내 구경 한번 제대로 못했고(한 두어 번 참새 오줌 만큼 내렸음)
온다는 예보도 없습니다.
기상청 예보를 보니 내일부터 12일까지 계속 한낮 기온이 37℃라네요.
입추도 지났는데 날씨는 전혀 아랑곳 않네요..
윗 지방은 여름 내내 비가 많이 와서 난리였는데 이곳은 정반대입니다.
비라도 줄기차게 한번 내려주면 좋으련만....
어제 새방에 잠깐 들러보니 실내 온도가 34℃, 그렇잖아도 털갈이에 힘겨울듯한데
날씨 때문에 카나리아들이 더욱 기진맥진해 합니다.
더운 날씨에 회원님들 모두 건강 유의하시고 새들 관리 잘하십시오.
아무리 신혼생활이라도 마냥 곁에붙어있으면 덥고짜증이 날터인데.,.인간의 체온보다더 더우니...
이곳은 36도정도 된다고 하나, 많이 덥네요.
예비전력의 준비상황이라서 공공기관의 온도도 심하게 낮추지못하는 형편이라
덥기는 매 마찬가지입니다.
직원들은 덥지만 관리자인 제가 참고견디고 있으니깐, 온도를 쉽게 낮추지는 않고있어
직원들에게 미안한 마음도 들곤 하네요.
이곳 남쪽(전남 강진)에도 장마다운 장마는 경험을 못한가운데 혹서기를 맞아, 농민들은
가뭄을 호소하곤 한답니다.
그렇지만 중부지방의 잦은 집중호우에 비하면 가뭄이 더 덜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수도작은 수리안전답이라서...)
밭작물이 가뭄이 심하다고 면장인 저에게 하소연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소나기는 언제오려나 기다려 지네요(농담반 진담반으로 저에게 기우제라도 준비하여야 하지않냐고 하시는 주민들도있음)
저희집 새들도 날개를 벌리면서 더위를 이겨내고있네요.
새방주변을 차광막으로 씌워주었더니 조금은 시원한 느낌입니다.
덥고 습한기온이라서 불쾌지수가 높다고 합니다.
아름다운 시간들을 기억하면서, 더위를 이겨내자구요...화이팅!
38.8℃로 전국에서 가장 더운날씨라고 합니다.
지난 1932년부터 관측이래 울산지역에서 가장 높은 기온...
울산 가운데서도 석유화학공단이 밀집해있는 남구 고사동은
한때 40℃가 찍혔다고 하는군요.. 에구에구...
겨우 35도에 지나지 않습니다.
ㅋㅋ.
올핸 울산에 밀려 찬바람이 붑니다. ㅎㅎ
휀님들 더위에 건강 유의 하세요.~~^^
울산이 기상관측사상 최고라고 나오네요.
5년간 머물렀던 곳이라 더욱 실감납니다.ㅎㅎ
건강 조심하세요.^^
춘천도 엄청덥네요
온도는 그저 33도 정도인데 습하고 해서 땀으로 샤워한하루였네요
더울땐 그저 쉬세요
그래서 그런지 아직은 좀 살만합니다 에어켄 24간 가동합니다 ㅎㅎ 전기요금폭탄 맞을게 겁납니다 작년 여름엔 누진세율 따따불로 붙어서 한달 요금이 889.000 원 나왓습니다 검침하시는 아주머니 왈 울동네 가정집에서 우리집에 최고라 합니다 저 1등 먹엇습니다 ㅎㅎ
저희집에는유~
타는 듯한 더위에~
실외에 있는 새님들 집 주변에
서너차레 물 부려 드리공~
정수기 물 간간히 갈아 드리공~
오늘은 선풍기도 틀어 드렸습니당~
얼마나 더운지
업둥이 애기 참새님은 베란다에도 안 나가려 하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