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정말 오랬만에 글을 올립니다.

장철형 6 1,053 2013.10.31 21:43
제가 새를 키우기 시작한것은 20대중반 총각 부터 시작을 한것으로 기억이 나구요.
처음 시작한것도 카나리아 였습니다. 한 30년이 지난 지금 저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분양하신 카나리아를 키워 봤지만 번식에는
재주가 없는지, 번듯이 성조로 키워본적이 한번도 없는것 같습니다.
사료도 바꿔보고, 일조량도 조절해보고, 나름 약물복용도 적절히 했다고
봅니다만,  병들어 죽고, 고자와 석녀 속출하고, 새끼새 잘 떨어지고..
지금은  !!!
웃지마십시요. !!!!
십자매와 문조를 키우고 있습니다. 처음부터 시작하며 원인을 찾아볼려구요.
가장 튼튼한  예들도 내가 잘 키우지 못하면 나는 아무래도 재주가 없는것 같아요..
너무 비약적이 다 하시는분도 계시겠지만 새에 대해 만정이 떨어지기 전에
발버둥 처보고 있는 겁니다.  설마 제가 십자매도 못하 겟습니까만은...
난조 투여한지 40여일 지났는데 10쌍중 3쌍만 포란중입니다. ㅠ.ㅠ

날림장에 있는 레드카 3마리의 내년번식이 또 자신 없어지는 순간입니다. !!!   

Comments

정병각 2013.11.01 09:12
  장선생님,, 오랜만입니다..
새 키우는게 정말 마음대로 안되지요.. 저도 그렇습니다..^^
그나저나 가을 전시회 행사에 한번 구경 오시지요?
술도 한잔 하시구요...
박기천 2013.11.01 09:55
  ㅎㅎ 이거 웃으면 안되는데 웃음이 나옵니다 
2보 전진을 위해서 1보 후퇴 한다고 햇습니다  더좋은 결과를 보실려고  그러는 듯 합니다 
정순진 2013.11.01 22:58
  ㅋㅋㅋ~~
웃고 36계 줄행랑 칩니당~~
줄행랑치다가 다시와서
혹시이~
석녀 아직두 있으시믄 즈히 집으로 시집 보내시믄.....
즐거운 주말 되세유~
장철형 2013.11.02 22:43
  정병각선생님 오랬만입니다.!!
이번엔 한번 올려가려고 마누라 눈치좀 보고 있습니다..
또 확 동할까봐 그동안 꾹 참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로라도 전시회에 않갔습니다.
박기천님 정순진님 감사 합니다.
 
김대중 2013.11.04 08:42
  ㅎㅎ 새를 오래 키워도 번식이 마음대로 되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잘 될 것이라는 자기 최면을 걸고 내년 봄을 기대해보십시다..
김태수 2013.11.04 15:52
  모든것을 득도하여 초심으로 가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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