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은 나를 망치고!
이응수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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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13:27
시골의 농촌은 사람 사는 흔적이 너무 드물다, 아주 없다.!
점심과 저녁은 노인회관에서 부녀회원들이 돌아 가면서 음식 준비 하면서 두 끼를 맛있게 떼운다.!??
당일 당번 촌노들은 국과 반찬이 제일 문제인듯 각자 집에서 몇가지 가져다 상에 더 올리고 매우 쑥스워 하는 표정이
먹는 사람들마다 감사와 찬사의 박수도 인정의 마음도 함께 회관을 한 동안 뜨겁게 홍안의 어린 얼굴과 같아 보기가 좋기만!!
나는 공연히 바쁘 척! 자주 안가는 편이라 미안도 하지만 ** 그래도 안가면 도시에서 왔다고 무시<?>한다고 할 까봐
소리없이 저녁만 가는 길이 더러 있고 식사 시간 끝나면 굴 한박스라도 가져다 남녀 노인 방으로 갈라 들여 놓고 인사도 꾸벅!
겨울이라 산새 잡을 욕심으로 아직은 철이 이른가 아니 눈이 많이 오는 일이 적어서 일까? 드물게 오긴 하는데**
이틀 전 약간 큰 이름 모를 새를 잡아서 다른 새들이 있는< 백금호조 백 십지매 금화조 카나리아 합쳐 4-50마리 정도>
다음 날 가 보니 수십마리 죽여 놓고 저는 왕인 척! 얼마나 황당한지 넋이 약간은 비둘어진 나를 나무 리면서**
어림없는 과욕이 수십마리의 목숨을 죽게 한 내 죄!! 이 어찌 그 네들에게 뭐라고 사죄하고 묻어 주나 화장하나**??
전에는 노란 턱멧새 같은 새를 수 십마리씩 길러 봄에 잘 소리내어 우는 몆마리는 카나리아 부럽지 않아 그런 줄만*
온 몸 전체가 노랗고 휘치류 던데** 아직은 이름을 몰라 어제 부터 격리 시켜 놓고 요로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꽃피려는 마음에 서릿발 치는 사랑이 서러워 생가지 쳐내며 꿈을 빚는다. 하늘은 매번 같은 겨울을 보낸다.
혈기청명 해지면 몸도 맑아진대서 등대고 누우니 하늘은 밝고 마음도 한 없이 찬찬히 깊어만 진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새 좋아서 기르시는 모든 분! 아무 때고 초대 합니다. 이 응수 드림
그넘 도데체 뭐랍니까 ?
휜치류는 새를 무는법이 없는데
혹여 맹금류가 아닌가요
노란색이라 그럼 철새인 꾀꼬리인가요
머리에 뿔달린 노란색의 홍여색인가요
ㅎㅎ 정말 큰형님 머리가 복잡하시겠네요
그래도 동내분들과 함께하시는시간이 있어 나름 행복하세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아무리 야생기질이 있어도 그렇치
쪼그만눔 혼자서 몇십마리를?
줄초상났네유? ...
우리 선배님 위로하러 문상 가야하는데 ...
에고오~
웃으믄 안되는뎅~~지송 혀유 선배님~
애지중지 키우던 새들이... 안타깝습니다..
먼저 떠난 이이들 잘 가기를 ...............
아픈마음 잘달래시기 바랍니다.
새해 건강하시구 복많이 받세요.^^
보지를못하였읍니다.대체무순새일까요.속많이상하시겠네요
그러나어찌함니까.네마음을달래야지요.올한해괴롭고.술푼
일들다보네시고.새해에는늘.건강하고.행복하고.가정에평화만
가둑하시길.새해에는.복많이받으세요
없어진 만큼, 보다 더 많은 새들이 여러분의 협조로 더 많은 새들이 무주로 무주로 옮겨와 어찌 신새을 갚아야 하나요!?
새장은 불고 많이도 보내 주시어 신나는 새 해를 맞이하여 진한 인사 드림니다. 고맙 습니다.
그리고 여유있는 마음으로 가정의 평화와 건강을 두 손 꼭 모아 인사 드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