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들 근근히 버티어 갑니다.

안장엽 4 672 2003.12.10 18:09
이제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 되려는지 베란다 온도가 8도 가까이 내려 가고
저녁 으로 금방 어두워지니 카들 관리를 전혀 못하고 있습니다.

근근히 모이와 물만 넣어 주고 제대로 살펴볼 시간 여유가 없는 가운데
일조 시간과 온도가 내려감에 따라 한층 활동 하는 모습이 둔한듯 하여
내일은 필히 계란을 넣어 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롤러 암컷들은 다이어트 때문에 좁쌀만으로 대신 하였더니 몰라보게
달라져 있지만 곱슬들은 아직 까지 별다른 변화 없이 있는 것을 보면
내년 번식을 위하여 사전 작업이 절대적 으로 필요 할것 같아서 최대한
잘 먹일 생각 입니다.

하지만 이것 또한 마음 뿐..
요즈음 에는 일요일에는 거의 집을 비우고 오후 6시가 지나면 금새 어두워져
새들 관리 하는데 있어 정말 엉망 입니다...

Comments

권영우 2003.12.10 18:29
  주말마다 굴구이 먹으러, 조개구이 먹으로, 컵라면 먹으러 다니시니 시간이 있으시겠어요. ^-^
안장엽님처럼 카나리아에 정성을 쏫는 분이 얼마나 될까요.
바쁘신가 봅니다. 링 발송 주소를 늦게 적으시니.....
내일까지 안 적으시면쯤 전화드리려 했는데, 필요없게 되었군요.
김종협 2003.12.10 20:00
  좁쌀만 먹이다
이 겨울에 살이 포동포동 올라야 추위를 이겨 나갈것 인데
다이어트로 영양실조 됩니다
들깨도 중국산보다 국산으로 많이 주세요
박상태 2003.12.10 22:15
  안님, 하하하하... 그렇습니까?

그 좋은 새들을 소흘히 관리하시다가 한 마리라도 안녕.. 하면 어쩝니까? ㅎㅎㅎ

그러지 말고 저에게 다 넘기시지요.. ㅎㅎㅎ
안장엽 2003.12.11 19:36
  하루만 그냥 넘겨도 실명이 거론 되어 얼른 주소를 적었습니다.
다행히 경고는 받지 않은 것을 보니 아마도 박상태님 께서 쬐금은
봐주지 않았나 싶네요^0^

그리고 박상태님.
신생아가 집에 있는데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라고 그렇게 당부를
드렸건만 아직도 마음을 비우지를 못하신 것 같습니다.

그러다가 완전히 새와 이별을 할수가 있을지도 모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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