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쁘다 바뻐...
안장엽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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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1 19:51
최근에 들어 매주 일요일 마다 집을 비워 제대로 관리도 못하였건만
이번 주일에도 집을 비우게 생겼습니다.
창녕에서 조류 테마 공원을(?) 조성중인 서동식님 집에 구경차
몇몇분들과 가기로 덜컥 약속을 하여 버렸습니다.
들려 오는 바람에 의하면 어느정도 구성이 되어 제법 모양을 갖추어
가고 있다고 하며 동물이 좋아 한적한 곳에 나름대로의 공간을 만들어
가시고 계시는 것에 부러움과 함께 축하를 드리고 싶더군요.
물론 집사람과 매번 함께 하는 나드리 이기에 뒷잡음은 전혀 없습니다.
이것이 새를 베란다에서 조금 많게 키우는 비결이 아닐런지...^0^
서동식님이 정성을 다해 꾸민 곳이라 저도 한 번 방문하고 싶습니다만.. 쩝...
방학이 되길 기다립니다. ㅎㅎㅎ
좌우지간 안장엽님의 부지런함은 말릴 수가 없군요.
앵무새도 많다하니 이번 기회에 앵무새도 한마리......
시간 꽤나 걸리겠습니다.
좌우당간 사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좋은 일이죠.
전 여행을 데려 간다고 약속은 해놓고 실천하는게 없어,,,
토요일 갓다가 일요일오면 저두끼고 싶은데요
매주 바쁘시네요?
덩달아 바쁜 분들도 여럿 되시는것 같은데
좋은 구경 많이하시고요.
사모님께 안부도 전해주시고 우리 안방마님이 안부전하라합니다.
매주 다니셔서 관리하기 힘드시면 충주로 날리세요.
관리 대행도 해드립니다.
이준길님..일요일 아침에 출발 하여 저녁쯤에는 도착을 하지 않을까 싶은데
동행이 가능 합니다.
그리고 앵무 쪽으로 방향을 잡으셨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아직도
카나리아가 충주에 남아 있는지요.
충주호에 날아 다니려면 카나리아 보다는 앵무가 제격 인것을 미리 아시고
준비를 진행 하시는 것으로 알았었는데 그것도 아닌가봅니다.
정말 요즈음에는 카나리아 얼굴도 못봅니다..매번 어두워서리...
제자리 남겨두세요
같이 가요. 내일( 토요일 ) 전화드릴께요.
실례를 무릅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