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못다핀 꽃한송이

김용수 2 930 2014.04.30 14:21
꽃은 져도 씨앗을 남긴
다고 했는데..

운무처럼 날아간 아까운
청춘 아들딸들아

춘삼월 여린 새싹도 4월
이면 꽃을 피우지 않더냐

여물지도 못한 너희
어찌 보낼 수 있겠느냐

이 세상에서 피워보지 못한 꽃
부디 하늘나라에서 활짝 피우렴

===>잔인한 사월<===

Comments

이응수 2014.05.01 08:12
  같은 마음으로 읽고 또 읽어 봅니다.
테레비죤 보기 조차 싫러 집니다.!!
김태수 2014.05.01 10:08
  푸른 오월 입니다.^^
지난일은 가슴에 묻어버리고 좋은일만 가득한 출발이길 바랍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459 명
  • 오늘 방문자 2,267 명
  • 어제 방문자 10,792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71,440 명
  • 전체 게시물 35,097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