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그들 미친나 ?
박기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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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30 09:39
울집 카들이 서로 경쟁을 하 듯 요즘 2세를 보는라 난리도 아닙니다
올해산 고딩갔은 파리쟌 넘들은 이것 들이 멀 안다고 3마리 부회시켜 열씸히 육추하고 있고요
모자익 숫컷2마리가 있기에 느그들 심심하지 그럼 장가 한 번 가볼래 ? 하여서 날림장에서 잘 놀고있던
노랭이곱슬 암컷을 넣어주었는데 바로 다음날 산란을 하기에 100% 무정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래 무정이여도
좋으니 내년을 위해서 부모되는 연습좀 해보라 하고 냅두었는데 어제보니 2마리 태어났어요 씨았은 누구의 것 인지 모르지만
말입니다 또다른 모자익 부부도 구중궁궐 마다하고 모이통에 깃풀을 한가득 쌓아놓고 들락거립니다
또다른 백색 카넘은 모이통에3개 산란 해놓고 가끔 앉아봅니다 뭐 이넘은 2세보기는 틀린 듯 합니다
또다른 파리쟌 이넘도 심술이 났는지 깃풀 달라고 시위하는 중 입니다 이 겨울철에 먼 난리인지 말입니다 ㅎㅎ
영양상태가 많이 좋은 거 아닐까요?
일단 티기는 아니네유??
티기 맹글지 마러유....
울집에
소문조 숫눔이 넓은 베란다에서 6개월째 홀로독 ...
잠을자두
호그미들은 지들끼리
동박새끼리
청홍조끼리
카나리아끼리
문돌이는 제일 높은 횃대에서 혼자자유
엊그제 조금어린 짝을 구해 줬더니 졸졸 따라 댕기며 베란다에서 사는법 가르치데유....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가두지 않으믄 갸들 나름대로
질서를 파괴허지는 않는거 같아유..
요상한 티기 맹글지말구
모자익 암눔 구해봐유.........................지두 구해 볼께유.......
일찌기 시작하여 일찌기 끝내면 새들도 참 좋을것입니다
축하합니다 박 거사님
그래도 최저 8도이하로 떨어지면 좋은 유조를 보기힘들어집니다.
즐거운 번식기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글구 이모님 ! 지두유 티기 만들고 싶지 않아유 그냥 부모놀이좀 하라 했드만 아들이 불장난을 쳐가지고 그리 되었네여
그걸 저보고 어떻하라구요 이모님도 울집 옥상에 와봐서 잘 알쟌아요 여러종 함께 사육해도 같은종 끼리 잘 어울리는거요
글구 모자익이 벼 별거인가요 노랭이 카나리아에 락스물 떨어져서 탈색된 것이 모자익 이지요 전 그렇게 생각해유 이모님도 그렇치유 ?
김용수님 제가 소 뒷걸음 치다가 쥐잡앗습니다
김 선생님 말씀 유념하겟습니다 아무리 추워도 영상 10도 이상은 됩니다
모든 것 하나같이 멋진 마무리가 편안하게 **
늘 건강한 회원님!! 내년에도 더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기르 **!
종종 보기좋은 장면들도 보여주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