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가출...이소...추방...

황성원 7 819 2015.05.15 17:45
외근나갔다가 주말을 대비하여 모이를 보충하기 위해 강당입구 사육공간에 들어섰는데..

파리쟌의 두마리 새끼들이 사진과 같이 바닥에서 멘붕 상태인듯 저러고 있었습니다.

과연 모이 조름을 하다가 답답하여 부모새를 쫓아가려 둥지를 나왔는지... 어미가 알자리를 위해

쫓아냈는지... 도무지 감이 안오네요. 동영상 촬영을 했었어야 하나.. 이소까지 좀 시간이 걸릴 줄 알았는데..

그냥 두어도 저정도 상태면 별일은 없을 듯 합니다만...

이번에도 부모새들을 믿어보렵니다...

월요일 오전에 알수있겠죠...^^;

Comments

김영호 2015.05.16 09:21
  둥지를 나즈막히 하나 걸어주면 둥지에 들어갈것입니다.
무난하게 잘 클곳으로 보입니다.
정순진 2015.05.16 09:29
  ???~~
에공~불쌍혀라아~
웹님
쥔장이 둥지에 넣어주믄  물어 내나유?
즈히집 부모새들은
새끼들 만져주고 먹여주믄
저~쪽에서 놀다가도 날아와  쳐다보고 좋아하는데??
김일두 2015.05.16 11:26
  역시 사람이나 동물이나 엄마가 돌봐줘야 마음에 안정을 얻나 봅니다.
넋이 나간 것 처럼 심각해 하는 표정이 안쓰럽습니다.

알자리를 보려고 그랬다면, 산란하는 기간동안 좀 더 돌봐줘으면 좋으련만...^^
그래도 녀석들을 보니 잘 클것 같습니다..홧~팅~~ 하시지요...황선배님....ㅎㅎ
이응수 2015.05.16 15:55
  주인의 열정과 성의가 듬뿍!! 겁나에 다 잘 크리라 의 심 무!!!
김대중 2015.05.16 16:15
  안들어가도 아무 상관 없습니다.
새끼가 모이 조르는 소리에 부모가 와서 먹입니다..

혹시 가출했다고 내자식 아니라고 내팽겨치는 부모는 아니겠지요?
김두호 2015.05.18 23:26
  어미와 애비가 아마 잘 먹일것 같습니다.
저도 이런 일이 있었거든요.
황성원 2015.05.19 08:40
  김영호님...월요일 보니 횟대에 올라와 있더군요.. 무사히... 조언 감사합니다.
정순진님...둥지에서 뛰쳐나온 새끼를 다시 넣어주어 쑤구리로 있기엔 새끼들이 컸습니다.
김일두님...3차 번식의 기미가 다분하여 나름 조치를 취한 것인데...어제 아침에보니 알 두개를 바닥에 흘렸더군요.깨진체로...
둥지를 뺀 목적이 새끼들 육추를 제대로 하게 하려고 했던터라... 두개의 알은 희생을 했네요. 격려 말씀 감사합니다.
이응수님...어르신 말씀대로 잘 컸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김대중님...말씀대로 부모새들이 잘 먹인 듯합니다. 산란한 알 두개는 포기했습니다..
김두호님...새끼들이 잘도 쫓아 다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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