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점점 더 어려워 집니다

김용수 7 781 2015.05.18 13:32
  새를 키운지 아니 카나리아를 키운지 하마 시간이 약 30년이 되어 갑니다
그동안 많은 종 을 길러 보았고 그리 어렵다는 생각이 든적이 거의 없는데
요즘들어 참 알수록 어렵다 어려워 하는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
새로운 종 그리고 멋진새들 다길러 보고싶고 욕심은 나만의 새를 개발하고 싶은데
장소와 시간이 나를 말리고 기존의 새들은 왜이리도 병치레를 많이 하는지
또한 생각대로 잘되지않는지 정말 어렵고 힘에 부칠때도 있는데
그나마 주위에 많은 선배님들 동료 분들의 격려와 조어 노하우 등을 나눠 주시니
힘들고 어렵드라도 열심을 다해 새를 기르고있는데 이것이 정말 어렵네요

눈은 저높은곳 을향해있고 실력은 바닥에서 헤매고있고 어쩌란 말인가
한때는 그래도 많이 알고 잘한다고 자부심도 가졌드렜는데 말입니다 ㅋ
이넘의 시대가 그런지 아님 내가 넘 신경 쓰는것인지 아님 내마음에 욕심이 차있는것인지
새기르는것 쉽다 하다하가도 또 한쪽에서는 아니 어려워 도대체 뭐야
그래도 난 오늘도 새들과 대화 합니다
니들도 힘들지 그래도 조금 참으면서 우리 서로 잘해 보자고 말입니다
해서 난 카나리와의 동거를 멈출생각이 전혀 없고 함께 하면서 고민하고
또 해결하고 카돌이들의 소리에 행복해 할것입니다

Comments

김영호 2015.05.18 14:40
  새장안에서 자신들이 원하는것을 할수없고 오직 주인이 원하는데로 환경이 되니
참으로 어렵다고 여겨집니다.ㅎㅎㅎ
화아팅 하시다.^^
김대중 2015.05.18 16:04
  ㅎㅎ 겸허의 말씀이십니다.  처음에 한 쌍만  부화되어도 크게 기뻐하던 우리가 아니었습니까~
우리가 새에 대해서 아는 것이 일천하여 벌어지는 일들이 많았겠지요. 몰라서 넘어갔지...
용수 성님,  화이팅!
김용수 2015.05.18 22:59
  김영호님 회장님
감사합니다
그져 황소 걸음으로 뚜벅 뚜벅 가면서 인내 하려합니다
그리고 즐겁게 행복하게 즐기려 합니다
김두호 2015.05.18 23:22
  김용수님 !!
누구에게나 닥치는 현상입니다.
이놈들과 대화가 통해야 원인을 찾지요.
번식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인데... 그것도 어느 것이 정답인지...
번식전에 새들을 관찰하여 질병유무와 신문지 바닥의 대변을 잘 보세요.
사육자의 정성이 초보때보다 못한 것은 아닌지요?
말씀하신 내용은 공감합니다.
부화후 잘 키우다 갑자기 굶겨 죽인다거나 지난 번식에서는 육추를 잘 했는데 다음번에는 아예 포기하는 경우
산란하여 몇일 포란하다 갑자기 뛰쳐 나와 횟대에 놀고 있거나...
수많은 일들이 벌어지니 그냥 현실을 받아들이고 내년에 더 잘 해보자는 맘이 필요하리라 생각되네요.
김일두 2015.05.19 16:48
  마음이 숙연해지고 겸허해 집니다.
이제 입문하는 저는 위 말씀들을 오래 기억하고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김용수 선배님! 화이팅 입니다...^^ 
황성원 2015.05.20 13:41
  카나리아들의 기본 건강상태 확인이 참 힘들지요.. 배변판을 봐도 잘 모르니... 그냥 잘 먹고 잘 놀고... 활동성을 보고만 있는
제가 불안하네요....공부 좀 해야겠습니다..
김태수 2015.05.25 11:19
  선배님 이하수는 아무것도 몰라 그냥죽든살든 둡니다,ㅋㅋㅋ
신경써면 머리쥐가나서ㅎㅎ

즐거운 노래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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