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카나리아 대신 길러주실 분 찾습니다.

장윤정 7 684 2015.05.19 11:35
제 대신 카나리아 두 마리 길러주실 분을 찾습니다.

제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더이상 기를 수가 없게 되어서요.
눈물을 머금고 잘 길러주실 분에게 새장, 남은 사료, 모래 등등을 그냥 드리려고 합니다.

이마트에서 샀구요, 3개월 정도 먹이 주고, 배변판에 모래도 깔고, 일주일에 두번씩 배변판도 잘 갈아주고 정성껏 길렀습니다.
 
암수인 줄 알고 두 마리를 사와서 둥지도 넣어주고 했는데
아무일도 안 일어나는걸 보면 암수는 아니고 두 마리 모두 숫놈인 듯 합니다.
(초보인지라 잘은 모르겠어요. 암수일 수도 ㅠㅠ)

생각있으신 분은 연락처를 댓글로 남겨주심 제가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차가 없어서 서울 마포 쪽으로 데리러 오셔야 하구요..
 
관심있으신 분에게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Comments

김영호 2015.05.19 12:03
  기르시기 여의치 안으셨나봅니다.
초보분들에게는 좋은 기회를 주셨습니다.

앞으로 기르실 여유가 생기시면 또 기르시면됩니다.
서운하시겟습니다.
박기천 2015.05.19 15:25
  에궁 많이 안타깝습니다 
언능 좋은분이 나타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일두 2015.05.19 16:58
  진정으로 카나리아를 사랑하는 분께 입양됐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보고, 또 키워주실분까지 찾는 걸 보면,
장윤정님도 진정 카나리아를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씨를 가지고 있음에 들림없습니다.

잘 되시기 바랍니다..^^
이응수 2015.05.20 06:48
  참 안타깝네요!!
그 마음 조금은 이해도 되지마 너무 속상 해 하지마세요!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많을꺼에요!! 늘 건강함 하시면 됩니다.!!
김문식 2015.05.20 11:03
  아직 입양이 안되었다면.....
연락처 남김니다
010-8776-8382
황성원 2015.05.20 16:00
  어쩔수 없이 보내는 마음... 새로운 식구가 생기는 기대..좋은 인연으로 발전하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김대중 2015.05.21 10:43
  장윤정님, '어머나 어머나 이러지 마세요!'  이렇게 말리고 싶습니다만
사정이 있으시다니 어쩔 수 없군요. 좋은 분께 가서 잘 살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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