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글로스터 소식전해요
오유정
일반
10
698
2015.05.27 14:08
꼬마새 네 녀석을 그럭저럭 키워놨는지 어미는 알을 여섯개나 낳고 품고있습니다.
여섯마리 무사히 깨워내고 키워내긴 아무래도 무리라고 생각되어 무정란만 낳고있는 다른 집에 쫑란 한 알은 업둥이로 보냈습니다. 그 집도 산란중 포란중이거든요.
쫑란의 운명이 어찌될 것인가.... 폰아.... 부디 잘 키워줘~
콘소트 두 녀석은 날기도 잘 날고 밥도 슬슬 혼자 먹어보려 하는데 코로나들은 계속 아비 쫒아 다니며 졸라대는 것이 조금 처지는 것 같습니다.
잘 얻어 먹고 잘 자라서 동생들이 깨어나기 전에 혼자 밥 잘 먹는 멋진 형님새가 되어주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얘들도 건강하고 멋지게 잘 자라주어 너무귀엽습니다.
귀여운 폰 피그민트가 암컷인가봅니다.ㅎㅎㅎ
축하합니다.^^
유정씨 대박~~
증말 이쁘유잉~
고수의 냄시가 솔솔~
그저 바라만 보아도 배가 부르고
뿌듯함니당~~
에고오~근데 갑자기 배가 싸르르~~아프넹??........사춘이 땅을 샀나??.......
애 돌보기도 힘드실텐데.....
축하합니다
새를 참 잘 기렀습니다
아주또릿또릿하게잘생겼읍니다
씩씩하고요 아주탐나는넘들이네요
대벅 대박!!!
흰둥이 어미가 포란중인 다섯 알은 일단 모두 유정 발생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동생 알들이 모두 잘 깨어나고 무사히 자라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_____^
알을 보니 맘이 넉넉해 집니다.
포란중인 어미새의 정성이 사진에 가득합니다.
축하드리고, 업둥이로 간 종란까지 6개 모두 부화해서 멋진 아이들로 자라기를 바랍니다..^^
추카추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