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부화
김두호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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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02 22:18
육추하면서 바닥의 신문지를 뜯더니 산란하고 포란하고...
지들에게 맡기면서 채란도 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글로스터 한 마리 부화되었네요.
몇일전 검란할때는 4개가 유정이었는데 내일 보면 추가 부화가 이루어지겠지요.
더 이상 지쳐서 편히 쉬고 싶은데 나머지 두쌍의 글로스터는 포란을 하고 있지만
육추가 끝나는대로 포란중인 알을 빼낼 생각입니다.
1월초부터 쉬지 않고 달려온 긴세월입니다.
저는 3월부터 시작하였는데 내년에는 2월부터 시작할 계획입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올해의 남은시간은 카나리아의 몸매가 완성되는 모습을 감상하시면서 조금은 느긋하게, 쉬엄쉬엄 몸도 생각하시면서 휴식시간을 가지셔야 할 것 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