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안녕하세요~^^

박진영 5 763 2015.09.02 17:52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저는 4년동안 베란다가 없는 아파트에 살면서 카나리아를 키우지 못하다보니 카사모 출입도 뜸했던 것 같습니다.
새가 없으니 신경 쓸 일이 없어서 좋기도 하지만 허전한 마음이 컸고,  허전한 마음은 야생조류를 관찰하면서 채웠습니다~^^

또 하나의 변화는...
제가 다니는 직장의  창녕사무실로 발령이 나서 작년 가을부터 가족들과 떨어져서 혼자서 창녕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서울집은 베란다가 있는  아파트로 이사를 갔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카나리아 사육에 전문성(?)이 깊은 집사람이 글로스터카나리아 한쌍을 키우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예전에 카나리아는 여러 품종을 키워봤지만 저희 가족에게 글로스터가 제일 인기 있었습니다.
한 때 글로스터를 열심히 키웠던 적도 있고, 멋진 코로나를 감상하면서 즐거움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여러 회원님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이쁘게 생긴 글로스터 한쌍을 분양받고 싶은데, 혹시 주변에 글로스터를 열심히 키우시는 분이 계시면 저에게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예전 베란다에 카나리아 소리가 가득할 때는 어느 회원님 베란다에 멋진 글로스터가 있는지 꿰고 있었는데....
이제는 어느 분이 글로스터를 키우시는지도 모릅니다~ㅜㅜ;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제보를 환영합니다~^^

Comments

황성원 2015.09.02 17:54
  글로스터가 있으나, 번식이 완전 꽝이었습니다~ 좋은 쌍 구하시길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김대중 2015.09.03 12:06
  아이고 어찌까~~
새 박사님이 글로스터를 원하시는데 저도 드릴 새가 없네요.
어느 회원이 박사님 눈높이에 맞는 좋은 새가 있어 드리면 좋겠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죠?
철새 도래지 쪽으로 근무처를 옮기셨군요~~
이응수 2015.09.03 17:21
  오랫만에 보는 이름!! 참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기를 **
박진영 2015.09.04 11:22
  김대중회장님을 비롯해서 황성원님과 이응수님~
오랜만에 온라인상이지만 인사를 드리니 정말 반갑습니다~^^

집사람이 글로스터 이야기를 꺼내니 눈 앞에서 한동안 잊고 지냈던 이쁜 새들의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또 새를 통해서 알게된 많은 분들의 얼굴도 떠오릅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기회가 된다면 얼굴도 한번 뵙겠습니다.
김영호 2015.09.05 15:28
  오랜만입니다.^^
글로스터 번식은 못하였답니다.

회원님중에 정순진님, 오유진님이 번식을하였고 예쁜얘들이였답니다.
아마 이윤선님의 후손일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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