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큰 나라에 사는 나 !

이응수 4 711 2015.09.12 20:23
# 큰 나라에 사는 나 !

 

 사무실 나간다고 일찍 밥해 주는 식구에게 늘 감사하고 오라고 불러준 사장님께 감사하고
하는일도 적고 때마다 덥다고 얼음띄어 커피 타주는 윤주임< 여직원>에게도 * 나이 먹었다고 다른 직원들

  보다 일찍 퇴근 고려해 주는 회사에게도 고맙고 * 젊은 사람 피해 혼자라도 밥 먹으라 갈라 치면
미리 알고 못가게 배려해 주는 젊은 직원들에게도 고맙고** 어찌 그뿐인가! 새 만 좋아라하는 여러분들도!!
 
 새 모임 명칭도 오늘에서야 알어 들었을 정도이니 참 내가 생각해도 답답하다? 거기에다 컴을 잘하나
컴세대가 아니라고 변명아닌 변명으로 얼버무리기 까지 하면서 오고가는 직원 붙들고 물어보기 수백번!
 

 그것도 모자라 메모지에 적어뒀다 아들 며느리 손녀손자 오면 물어보고 또 묻고 그렇게 배워 그 땐 알것도 *?
고나면 넷 물어보고 하나 알 정도이니 내가 생각해 봐도 영락없는 촌노인데 생각은 이팔청춘이 따로 없네!!


 사무실에서 비가 온다고 얼른 퇴근하라고 급하게 52 KM 달려 집에와도 비는 커녕 햇살만 좋다.
나도 무지 큰나라에서 사는 사람!  누가 세상 좁다고 했나!!? 말한 사람 기역하는 데도 꾀나 걸린다.?

 
 길 잃지 않는 발에 미지의 삶 보러나 갈까? 일부러 사랑할 것은 없다만 마음 둘 것도 없으면 않되지!!
정주면 정주고 사랑하면 사랑한다. 짐승이면 짐승 취급하고 인간이면 자식 삼듯 무엇에 마음 둘지 어디로

 
 흐르는지 침묵으로 살펴야 살길 트겠지!? 하늘이 울면 홍수고 탄식하면 가물어 촌노들 가슴만 타  들어간다.
약하면 뽑히고 어리면 꺽인다 하지만 세상은 너무 약기만 하다. 순전히 응수 생각이다.

  물보다  깊고 산보다 높은 마음이면 없는 삶에 속이라도 밝아 너그럽다. 마음이 높은 곳에 머물면
멀리 보고 넓게 산다. 나도 그럴려고 이 나이까지 책 읽고 다짐 결심 골백번!! 실행실천 해 본 일 하나 없다.
 
 영원한 삶이 백년 채우기 버겁운데 나는 몇살이나 더 살자고 약알만 늘어간다. 그 것도 시간 맞춰 잘 도 먹는다.
순간에 만년의 삶을 살고 단풍은 독 오른 잎을 지우데도 사람은 간사-타 아침은 춥다고 낮은 덥다고 푸념만 풍성!!

 겨울나다 봄 만나고 여름 지내다 가을 맞는 이 기분으로 명절도 가까워 오는데 항상 좋은 생각과 마음으로
벌초가는 순수한 마음으로 우리 한 평생 늙어도 좋으니 멋지게 살아요! 새 좋아하는 님들과 함께!!

 

                                  오늘도 멋 없는 긴 글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 합니다. 무주 이 응수 드림

Comments

정순진 2015.09.13 20:48
 
누군가 나를 불러주고...
아침에 일어나
해야 할일이 있다면 최고의 행복인거 같아요

상대성이론에 의해
사랑이 오면 사랑하고
미움이 오면 미워하는것 보다는
여유있는 마음으로
주어진 환경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이응수 2015.09.14 07:13
  정 순진님!! 멋진 생각으로 그리고 편안한 마음으로
오늘 내일 그리고 평생토록 아프지 말고 너그럽게 살아요!!
염승호 2015.09.15 10:45
  늘 강령 하세요.
항상 감사하는 마음입니다.
김대중 2015.09.15 13:11
  ㅎㅎ 늘 진솔한 삶의 모습을 전해주시는 선배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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