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를 훈련장에 넣었어요.
양태덕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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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1.17 21:39
어제 새들을 잡아서 훈련장에 넣었습니다.
일기장은 아니지만, 그냥 있었던 일 올립니다. 역시나 새들은 전혀 노래를 안하는 데, 그렇게 적응을 못한 것 같지는 않는 데, 며칠 더 두어 봐야 겠습니ㅏㄷ.
그런데 한마리는 감기인지 호흡기인지, 약간 호흡이 거치네요.
혹시 전시회때, 오시는 분 중에 스캇이나, 아이버멕틴 나누어 주실 수 있는 분 있을 까요.
매번 사 놓으면 냉장고안에 있다가, 필요할 때 보면 없네요.
이제 2주 남았네요. 그날 다 뵈어요.
정성을 기우리던 새들이 아파하니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좋은 약품 구하셔서 바쁜 치료 효가를 같이 기대 해 봅니다. 그 날 굅겠습니다.!!
급하시면 택배로 보내 드릴ㅅ도 있어요
전시회 때 만나서 주시면 되겠습니다.
전시회때 아름다운 굴림소리를 듣게해주시길.
저희집 수컷도 잘 굴리고있답니다.
어느 녀석이 노래하는건지 궁금해서 다가가면 낯가림하느라 뚝 그치고 다들 경계모드여서 알 순 없었지만,
목청껏 뽑는 곡조가 아닌 오로로로~~ 돌돌돌 하는것 같은 깊은 산 속 계곡물 같은 소리, 롤러의 굴림노래 맞죠?
안녕하세요, 양태덕님!
행사날 토요일에 뵈었던 롤러가 꿈이라고 어케하면 롤러를 키울 수 있을까요 문의했던 아낙네입니다.
롤러가 낯설어서 힘들어해서 노래를 잘 못들어서 좀 아쉬웠지만 이쁜이들을 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정말 좋았답니다.
언젠가 제대로 노래하는 롤러의 모습을 보고싶어요. 롤러들이 단체로 모여서 노래를 겨루는 행사는 없는지....
그런 기회가 있다면 알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