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오랜만에 뵙습니다

한원동 4 704 2003.12.26 10:18
오랜만입니다. 그동안 정신없이 지내다, 이제야 급한 일은 대충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이제 다시 자주 들려 흔적을 남겨야겠지요?

저희집 카 두 쌍이 이미 번식에 들어갔습니다.
말리지 못한 주인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한 쌍은 베란다에서 이미 부화시켜 새끼 육추 중에 있고, 늦게 시작한 한 쌍은 추위가 염려되어 방에서 포란에 들어갔습니다.

이곳 순천은 비교적 따뜻한 지역이라 그런지 별도의 월동 준비도 전혀 해 주지 않았는데 한 겨울에 발정이 오고 번식에 들어갑니다.
할 수 없이 한 밤중과 새벽녘에 베란다 새장에 백열전구를 한 두시간 씩 켜 주고 있습니다(보온 겸 새끼 먹이를 주기위해). 사서 하는 시집살이네요.

오늘 박진영님이 순천에 오신다네요.
처음 만나는 자리지만 즐거운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s

원영환 2003.12.26 11:58
  정말 오랫만에 글봅니다.
잘지내시죠.
새들이 번식 잘하고있다니 기쁘시겠습니다.
다음 모임은 순천이니 좋은곳 물색해두시기바랍니다....^^*
오재관 2003.12.26 13:17
  저도 오랜만에 뵙네요.
박진영님은 운전중인지 전원을 꺼 놨네요.

저녁 때 뵙겠습니다.
권영우 2003.12.26 17:03
  한원동님!
번식을 축하드립니다.
오늘 박진영님과의 좋은 만남을 기원합니다.
김재설 2003.12.26 18:32
  오랜만입니다.
저는 멀리 외국이라도 가셨는지 알았네요.
급한 일들이 마무리 되었다니 얖으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몇분이 모이시는데
즐거운 시간 되기를 바랍니다.
저는 다른일이 있어서 연락을 못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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