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새 기른다고 설쳐 데던 철 없었던<?> 시절은 아주 오래 전 일이고**? ( 중 학교 1/2 )
그래도 밥 먹고 살만 하다고 또 다시 새 기르기 시작이 벌써 수수 십년이 넘고**
새 라는 이름만 붙으면 그냥 좋아라 구분 없이 키우기를 그 것도 수수 십년!!
팔자인지 미련인지 물 불 가리지 못하는 미련<?> 한 내가 그리도 좋기만**?
지금도 그 버롯 못 고쳐 여전하기를 수수 십년!! 누가 눠라 한 들 어떠며 누가 흉 본다고 한 들**?
새 기르는 집 염치 불구하고 찾아 다니길 수수 십년! 그렇게 어깨 넘어 배우고 또 배우고**?
잘 알고 있는지 그도 무식 한지 조차도 몰라 따라 같이 키우고**? 그 때가 내 생애에 가장 좋기만 **?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면서 서울 전시회에도 그냥 참석도 해 보고 < 나도 새 기른다고**? 아 쭈??>
우선 새 좋고 그래서 새 기르는 사람도 좋아하게 되었고 **? 더러는 모난 사람, 잘 난 사람도 만나고**?
싸움질 잘 한다는 분, 제 새만 좋다고 하는 놈,옛날 과시하는 놈 ,기타 등등 많은 호걸들을 봐 왔지만**?
아닌 사람들이 더 많아 그래도 좋기만 하고 마음이 가는 이유가 나도 몰라 좋기만***
마음 터 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모든 분들에게 늘 건강한 즐거움이 가득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
긴 글 읽거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무주 이 응수 드림
무주 선배님은 천성이 선하셔서 이해하며 긴세월 새를 좋아하시나 봅니다.
저 또한 좀은 열정이 식었지만 그래도 카나리아를 보면 좋습니다.
그동안 새모임에서 이런 저런일 격으시면서 느낀점 저도 공감을합니다.ㅎㅎㅎ
늘 건강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