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봉화모임 때는 김태수 선배님이 장어를 구우셨습니다.
기억 나시죠~~!!
이번 무주모임 때는 김승욱 선배님이 장어를 요리하십니다.
하지만 숯불이 아니여서 그럴까요....뭔가 2% 부족해 보인다 하고 생각을 하고 있는데....
부산 사모님 왈 : (걱정스럽게 바리보시며..) "야야~ 그리 구부가 구버지겠나..?? 소금은 넣었~나???"
김승욱 선배님 왈 : (독백으로) "어라~ 소금을 안 넣었네...폼나게 좀 구워보려 했는데..아~~~ "
이때, 분위기 파악 못한 김기사 ... 카메라 들이 댑니다...
김승욱선배님 표정 함 보시죠.....ㅎㅎ
김승욱선배님 ...
장어 구워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장어가 아니고 완전 소금 덩어리 였습니다
좀 짜기는 했습니다~~
한입만 먹어 봤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김승욱님 눈매가 예사롭지 않네요 ^^
장어 구는 냄새가 여기까지 납니다..
먹음직 스럽게 보이네요....
장어는 옆에 김석훈님이 잘굽는데
쌍칼을 보는듯 합니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