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벽을 멈춰야 할텐데.....
권영우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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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25 08:28
금년 겨울 방학 중에는 카나리아를 매개로한 여행과 방문과 모임이 풍성합니다.
이제 방학도 2주일 남았는데, 별로 한 일이 없군요.
마지막 주에는 학교 전자과 선생님과 5일간의 여행이 계획되어 있고.....
수요일엔 현장 확인이 2건.....
오늘은 여주에 갑니다.
집사람은 심한 것 아니냐는 표정으로 바라보고, 나는 짐짓 모른체 속으로 콧 노래를 부릅니다.
하지만 어제 대학 동창 3부부가 분당에서 맛있는 낙지 요리를 함께 먹었으니 불평은 안합니다.
작년부터 만나고 방문하여 알게된 회원님들 덕분에 저는 행복합니다.
그 행복을 만끽하러 집을 나서려 합니다.
추위에 휴일 잘 보내세요!
다음엔 꼭 끼워주세요.^^
좋은 사진 부탁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