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권영우 6 710 2004.01.28 22:19
PBYL2K2.....
밴드의 번호냐구요?
아닙니다.
(박, 배, 염, 이, 이, 김, 권)

만났습니다.
웹 마스터 박상태님의 더블 케이지 자랑에 , 아들 자랑에, 사모님의 원두 커피 자랑에, 그리고 최근에 분양 받은 놈들에.....
쳐들어 갔습니다.

감당하기 힘든지 배님 댁으로 도망을.....
무작정 따라 갔습니다.
배님은 다시 H 3동의 전우 2명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다시 이님에게로 피난을 가더군요.
또 따라 갔습니다.
체력 단련과 영양 보충 후 다시 박님 댁으로 도망하며 이번에는 젊은 형님에게 도움을......

결국은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습니다.
모인 분들을 보니 백수 4, 준백수 3명이더군요.

그래도 불황을 모른채 배가 터지도록 먹고 마시고, 귀가 터지도록 말하고 듣다가 방금 도착했습니다.
이제는 겨울 방학때의 방랑을 마치려 합니다.

2월 16일부터의 봄 방학엔 모르지만......

Comments

이덕수 2004.01.29 00:57
  체력의 한계가 어디까지인지 테스트중인가 봅니다
개학이란 마패를 들이밀지 않고서는 정지가 곤란할것 같습니다.

부럽고 부럽고 또 부럽고 다시 부럽고
아무리 생각해도 부럽습니다
김창록 2004.01.29 03:17
  퇴근을 할려는대 갑자기 박상태님 집들이 간데요

휴지 한통 사들고 계단으로 힘들게 올라가는데 운동모 푹 눌러쓴 배락현님 뒤따라 올라오고,
와--  그르고보니 호미곳 다녀오고 다시 저까지 7명 다 모였드군요.

박상태님의 저녁대접으로 많이 웃고 즐거운 시간 돼었읍니다. 
제집까지 데려다 주신 권선생님 감사합니다.
박진영 2004.01.29 09:28
  대단한 팀웍이십니다~

저도 시간이 되면 동참하고픈 마음이지만....^^*
이두열 2004.01.29 12:00
 
  박진영님  안녕하세요 .

  그러지  안해도  모인자리  에서  님의말씀을  드렸답니다
 
  다음에는 꼭 모시자구요  어제는우연한 모임이  되였답니다
 
  가까이  살다보니.........
오준수 2004.01.29 12:05
  번개 모인 이는 찐짜 번개 모임이네요.
좋은시간 되셨겠지요.
권선생님 체력(방랑벽)에 한계는 어디인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 문의를 봐야 할것 같습니다.
용환준 2004.01.29 13:43
  역시 어제의 용사들은 용감하고 체력도 좋으십니다.
도망가고 따라가고....... 부럽습니다.

자주 만나시어 좋은시간 만드시고 좋은소식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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