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신기하게....

김은실 4 707 2004.02.26 14:42


제 외모와 어울리지 않는
무언가가 ....
언제부터인지 모르지만 제 신체의일부가 되어있더라구요..

그건,,

제 왼쪽 엄지발가락바닥의 접히는 부분에 아무도 모르게 달려 있더라구요
어떨땐 조금... 아주조금 아프기도 했지만 ..
생활하는데는 신경씌이지 않았어요.
어느날 친구가 와서 반신욕 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더군요..
그 다음날인가..
새벽에 일찍 일어나 조용히 반신욕을 했습니다..
한번 하는데.30분쯤 몸을 담그고 있었죠..
땀이 날때까지,,,
.....

그 뒤로 몇번 더 했을꺼에요..
그리곤 집에 일이있어..
반신욕을 못했는데..
오늘오전에 청소하다가..
왼쪽 엄지발가락 바닥이 아프더라구요
그래서 봤더니..
이 못난이..사마귀인지,,
진주사촌  티눈인지,,
가,,,,,
빠져서 약간의 피가 나더라구요
첨엔 살이 왜 파였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못난이가 빠져나간거드라구요..
반신욕해서 티눈이 빠졌다는 연예인의말이 생각나네요..
반신욕하세요..
지방간도 고쳐진다고 하네요..

Comments

권영우 2004.02.26 16:50
  김은실님!
좋으시겠습니다.
사마귀나 티눈 같은 것은 살아가는데 아무 지장이 없지만 어떤 때는 창피하고, 어떤 때는 많은 괴로움을 주기도 하는데.....
반신욕의 효과가 좋은 가보군요. 저도 언뜻 어느 연예인의 반신욕 예찬론을 들은 적이 있답니다.
관절염과 위장병에도 좋다던가 하는......
설달수 2004.02.26 19:13
 
 반신욕이 좋다고 우리마나님계서 성화인데.
 잘 안돼네요..^^
 큰 마음먹고  시작은 해야 겟는데  남이 아니고  나를위한  일인데...ㅎㅎㅎㅎㅎ
이성한 2004.02.26 22:01
  반신욕 몸만 반 담구고 있어도 상체에는 땀이 잘 안난다고 하던데;;
욕조 물을 아무리 뜨겁게 해도 금방 차가워 지구...무슨 좋은 방법이라도 있으신지요??
김은실 2004.02.26 22:49
  저는 위에 옷은 입고 담궈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그래야 땀이 잘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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