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엄청 더딥니다

강현빈 3 707 2004.03.04 10:25
충청도 주인집에 오면 같이 느려지는지....
발정이 오는 것도 늦고
발정이 와서 집 짓는 것도 늦더니

집을 다 지어 놓고도 태평입니다
잠자는 것 빼 놓고는 항상 붙어다니며
먹여주고 하면서 지어노은 집에는 빈집입니다
집을 다 지어 놓은지 5일째입니다

스스로 짓게해야 하는데 80% 정도를 만들어 주어서
그 시기를 맞추려는지
아니면 주인 고향을 닮아 가는 것인지
충청도가 말은 느려도 행동은 빠른데....

Comments

이기형 2004.03.04 10:57
  느끗함으로 주인에게 자신을보이려하는것 같군요.
빠르게 설치는것보다는 느끗함으로 침착하게 마무리하는것이 더완벽하지않을까요?
부디 바라시는데로 번식하시어 웃음짓는날이 되시길 빌어봅니다.
김두호 2004.03.04 11:55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발정이 죽어 그렇습니다.
기온이 풀리면 좋아질겁니다.
권영우 2004.03.04 13:44
  강현빈님!
날씨도 오락가락하는 걸 새들이 머저 감지 하는가 봅니다.
자기들이 알아서 잘하겠죠.
전 이제야 붉은 일반, 롤러 한쌍이 산란했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379 명
  • 오늘 방문자 4,778 명
  • 어제 방문자 10,792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73,951 명
  • 전체 게시물 35,128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9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