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그렇치..산란시작
안장엽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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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0 21:08
작년에는 2월경에 대부분 산란에 들어갔었는데 금년에 이상하다시피 한두쌍
듬성 듬성 산란을 하더니만 이제는 9쌍중에 7쌍이 포란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는 기다리는 것만 남은 것 같고 금년에 기대되는 쌍이 많아
나름대로 기대가 되는 새끼들의 모습이 아른거려 벌써 부터 마음이 설레이는데
김치국 부터 마시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0^
대부분 순색으로 쌍을 잡았기에 레몬 위주로 준비된 빈새장을 채울겁니다...
고수님이라 다르시군요,
준비하신 날림장에 좋은 아기새들로만 바글바글 하길바랍니다.
금년엔 좀 늦게 시작되어 노심초사하시게 한 모양입니다.
마음에 드는 많은 종조로 쌍을 확보하셨으니, 기대에 어긋나지 않으실 듯 합니다.
특히나 여수,순천,광양 지역에 안장엽님 링찬 카들을 많이
볼수있길 기대합니다.
올해는 이쪽 지역에 분양 많이 해주시겠죠?
많이 많이 부화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하얀색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제 생각......
저도 우리집 나리들이 새 생명을 잉태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바다건너온 파도바니가 괜찮아보이던데 포란에 들어갔나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작년에 생산된 흰색과 노란색 곱슬이가 한마리를 제외하고는 암놈으로 판명이 났습니다.
그래선지 숫놈이 귀해 동분 서주를 하는데 원하는 녀석이 없어 보입니다.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아직도 새끼한번 보지 못했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