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님들의 의무
김기곤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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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3.10 21:12
오늘 저희집 문조 아기새들 4마리 이소 시켰읍니다.
전에 있던 백문조 부부는 동료에게 보쌈당하여 지난 늦가을 새로들인 백문조 부부가 첫산란하여 이소까지.......
내일은 오렌지카나리아 이소예정일이고, 며칠후면 도가십자매 이소일인데,
기대하는 파리잔녀석들과 왕관앵무들만 소식이 없네요.
날씨도 풀리고 했으니 지들도 알아서 할것이라 믿습니다.
제가 아니더라도 회원님들의 나리2세 소식이라도 들으니 기분이 좋읍니다.
올해는 봄도 일찍왔고 예년에 비해 따뜻하다고하니 번식들 많이 하셔서 저같은 초보회원들에게도
좋은 종조 확보할수 있도록 고수님들이 도와주세요.
고수님들의 의무아니겠읍니까! ㅎㅎㅎ
초보회원들은 고수님들 뒤만 졸졸 따라 다니면 좋은일 생기겠죠, ㅎㅎㅎㅎㅎㅎㅎㅎ
무엇보다 자신의 사육 방향을 정하여 꾸준하게 이어가는 것이
좋은 종조를 갖게되는 길이 아닌가싶습니다.
고수는 님들과 같이 항상 새를 사랑하고 관심을 같는 분들을 말합니다.
카사모에 자주 오셔서 글을 올리다 보면 어느 듯 카사모의 유명 인사가 되어, 좋은 종조를 가지신 분들이 싸인 받을려고 분양하시겠죠? ^-^
너무 욕심내지 마시고 카사모의 글을 통해서 그리고 모임 등에 자주 오셔서 눈도장 꽉 찍어 놓으면 나중에 분양받을 때 많은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김기곤님처럼 자주 들러 관심을 가져 주시면 그게바로
고수의 지름길이죠.
눈부신활동에 박수를 보냅니다.
김기곤님,,,진정한 고수 아닐까요?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마산 가면 연락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