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떨어져 있다보니 좋은 점

강현빈 4 685 2004.03.30 12:57
집에서 몇일 떨어져 있다보니 좋은 점도 있습니다
집 사람이 새를 잡아서 링을 관리 하였습니다
내려오기전에 암수 구분한다고 프라스틱 링을 채웠는데

새벽에 보니 웅크리고 있었고 다음날도 걱정이되어 전화하니 여전히
그래서 링 주변을 살피라하니 링 부분이 벌겋게 부어 올랐다고
지난번과 같이 링이 작아서 그렇구나하고 빼내라고 했지요

못한다고 하더니 오늘 확인하니 빼 냈다고 하더군요
가르쳐 준대로 안되어서 가위로 잘랐다나요
그리고 다리 부분이 많이 상처를 입었다고 하는 것이

새장을 옮기려고 잡을 때 어디에서 긁힌 것 같습니다
새를 지난번에 잡다가 못 잡아서 다시는 ...
그런데 이번에는 잡았으니 한단계 발전을

검란하는 방법도 전수했고
알 꺼내고 넣어주는 것은 저보다 잘하고 등등
유사시 대비가 잘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막바지에 잠시 틈이 나기에...

Comments

권영우 2004.03.30 14:40
  강현빈님!
이번 기회에 은근슬쩍 사모님께 미루시나 보죠?
좋은 기회이니 잘 이용하세요.
사모님도 싫어하시진 않으시니 나중에 새 분양하면 다 드리세요.
전정훈 2004.03.30 16:32
  그렇군요 좋으시겠습니다.

저도 한번은 6개월동안 서울에서 교육 받을 기회가 있을것 같아 조금씩 걱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계획을 미리 세워야 겠다는 생각이....,
김혜진 2004.03.30 17:36
  이제는 마음 놓고 출장을 다니실수 있겠습니다.^-^
건강하고 좋은 종조 만드시기 바랍니다.
김기곤 2004.03.30 19:53
  좋으시겠읍니다.
저희 집사람은 동물을 무서워하여 새를 잡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이상하게 아기새들 이유식하여 손노리개로 키우는데는 도사입니다.
온도조절,먹이량 저보다 잘합니다.
저희 집사람도 강현빈님 사모님처럼 될날을 기대합니다.
글이 없습니다.
접속통계
  • 현재 접속자 932(1) 명
  • 오늘 방문자 9,157 명
  • 어제 방문자 10,841 명
  • 최대 방문자 11,198 명
  • 전체 방문자 2,456,669 명
  • 전체 게시물 34,774 개
  • 전체 댓글수 179,323 개
  • 전체 회원수 1,407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