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초보가이드 읽고 갑니다~ ♪♬

노영숙 7 713 2004.04.09 15:38
몇번 읽은 것이지만 소홀해진 맘을 다잡을 생각으로 한번 더 읽어봅니다.

가끔씩 들러 글은 안남기고 유령회원이 된것 같습니다. ㅠ.ㅠ(죄송...)

초보가이드를 읽고 나니 제가 카들에게 너무 무심한게 아니었나 반성하게 되는군요.

두달정도 애미애비가 버린 문조3형제를 이유식 하느라 정신없이 지내왔습니다.

이제는 다 컸는데 어미가 그리운듯 자꾸 보채는 녀석들...

조금만 더 있으면 혼자 먹을수 있겠지요 뭐... ㅎㅎ

날씨도 따뜻한데 주말에 나들이 안가시나요???

저는 몇달만에 친정에 간답니다. 홍홍홍~

원래 저번주에 가기로 했었는데 전화한통화 받더니 갑자기 시골에 가자고 하는겁니다.

서운하기도 하고 밉기도 하고 주말까지 퉁퉁 부어 있었지요.

시간이 지나니 별것도 아닌거 같구 승질부렸나 후회도 되고 집에 갈 생각하니 기분이 좋네요~

Comments

손용락 2004.04.09 16:20
  예전에 유모어 게시판에 가끔 글을 올리시고 그랬잖습니까.
그래서 왠 분이길래 이런 배꼽 잡는 얘기들을 올리시나 하고
회원 정보를 들려다 보니 직업이 비오이-하이디스라고 되어 있더군요.
그래서 저게 도듯체 무슨 직업인가 무척 궁금해 했었지요.
요센 직업이란게 별게 다 있고 이름 듣고는 뭐가뭔지 알수도 없으니.....

그런데 얼마전에 알게 되었습니다.
그기서 호출이 와서 불려갔었지요.
우리가 팔고 있는게 그기도 쓰임세가 있는 모양입디다.
노영숙 2004.04.09 16:37
  저희 회사에 오셨다니 정말 반가운걸요?
이천에 있는 회사인데요.
하이닉스(구 현대)에서 분사해서 하이디스였다가 중국에 BOE라는 회사가 인수해서 BOE HYDIS가 되었어요.
LCD모니터의 화면이 되는 부분을 만드는 회사지요~
회사가 다시 살아나서 좋긴 하지만 중국이 우리나라의 기술을 가져간다 생각하면 씁쓸하죠.
박진영 2004.04.09 16:58
  오랜만에 글 올리신걸 보니...
참 반갑습니다.

신혼재미가 솔솔하시죠~
권영우 2004.04.09 17:13
  노영숙님!
기억하시는 분들을 생각하여 자주 오시기 바랍니다.
애완조 문조의 이유식을 2달이나 하나요?
불린 알곡을 손바닥에 뿌려서 서서히 혼자 먹을 수 있게 하십시오.
새나 아이나 너무 과보호하면 좋지 않습니다. ^-^
노영숙 2004.04.09 17:24
  애비가 발정이 와서 새끼를 물어띁어 태어난지 일주일도 채 안된 새끼들을 버렸더군요.
정말 엄지손가락 한마디 정도 됬었지요.
다 죽어가는 녀석들을 간신히 살려내었습니다.
회사에 같이 출퇴근하며 이유를 하다보니 정성이 부족한가 늦게 태어난 다른집 새끼들보다 많이 느린것 같네요.
모이 먹는법을 가르치자고 밥을 적게 주는거는 넘 짹짹거려서 사무실서는 눈치보느라 못하구
저녁때 집에서는 하고는 있는데 느리긴 느린것 같아요.
그동안 시댁을 두번 갔다왔으니 두달째 되는것은 맞는것 같네요~ ㅎㅎ
이효정 2004.04.09 17:31
  저도 예전에 4마리 이유식를 했었는데...
일반 모이보다는 난조를 진하게 해서 주니 성장이 훨씬 빠르더군요..
그 때 난조의 위대함을 실감했답니다...
도대체 누가 새모이에 달걀 넣을 생각를 해냈는지..
연구 많이 하시는 새 키우는 선배님들이셨겠죠..^^?
김은실 2004.04.09 19:42
  노영숙님,,반가워요^^
바쁘더라두 자주좀 들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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