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속상하네요..
박상태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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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30 17:15
저희 집에는 곱슬이가 딱 한 쌍있습니다. 저번에 3개의 알을 낳고 그 중 2개를 제 부주의로 깨버리고..
한 마리만이 Fife가 지 새끼들과 함께 육추해서 이소하였지요.
그놈에게 5개의 알을 안겼는데... 지가 낳은 알 3개와 Blue Gloster의 알 2개였습니다.
그런데... 모두 유정이었지요.. But, 부화 예정일이 넘어도 지가 낳은 알 2개만이 부화가 되고.. 나머지는 무소식..
오늘 확인해 보니 무려 3개가 중지란입니다. 그것도 거의 다 컸는데 말이죠..
정말 속상하네요... 중지란의 원인.. 여러가지가 있다고 하지만... 도대체 무엇이 문제였는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다만, 어미가 시원치 않아서인가 짐작할 따름입니다...
좋은 금요일에.. 속상한 일이었습니다....
기회는 이기에 기다리고 도전하는것입니다 좋은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 어미새가 다른알인줄 알고 잘 품질 않았는지도.
그런데 글로스터도 포란및 육추가 시원찮은 놈들이 많습니까?
아직 어려서 경험이 적어서 그럴지도 모르겠네요.
아니면 너무 똑똑하여 남의 알과 내알을 구별하는 능력이 있는지도.....
너무 속상해 하지 마십시오.
시도와 에러의 도전자 정신이 있어야 한다더군요.
그중의 하나이겠지요
원래 애지중지하는 것에 속상하는 일이 더 벌어지는것 같습니다
다음번에는 잘 되겠지 하는 기대감을 갖고 빨리 떨처버리십시요
같습니다, 저의경험입니다,
사람이 아파도 의사가 문지을 하고 진료를 하며,
또한 그래도 오진율이 있는데,
카나리아 박사님에 계시드라도 중지란의 이해는
매우 나이도가 높은 셈입니다.
어렵게 생각하시지말고 ,
다음기회를 기약하셔야 ,
항상 수고많으십니다. 박 상태님
최근에 서로 다른 곱슬을 유정을 확인하고 넣었는데 중지란이 나옵니다.
어제 부화되어야 할 곱슬이가 있는데 어제 저녁까지 나오지 않는군요.
하루 이틀의 차이가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어미의 포란 온도와 습도에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어미의 건강 상태에 따라서 조금의 포란 온도에 차이가 나는것 같더군요.
빨리 잊어버리는 것이 최상책이 아닌가 합니다.
다음번엔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같은 사육장에서 그것도 같은 둥지에서 같은 어미가 품는데
일부 부화 일부 중지는 다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봅니다
어미가 알을 요리저리 굴리는 것으로 보아서는 동일한 환경을 만들어 주려고 노력을 함에도...
사람의 경우에서 유산에 해당되는 것 아닌가요
해마다 다른일이 생기니 말이지요.
다른 새들은 모두 14일이면 부화 하는데 우리집 흰색은 2번째도 16일 만에 부화 햇네요. 알은 6개 낳아 유정이 5개 였는데
3마리만 보이고 한개 중지란 하나는 바닦에 내동댕이...
엉뚱한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