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색과 얼룩이의 대결
전정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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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4.30 19:05
회사에 근무하시는 모든 회원여러분들이 오늘은 평소보단 분주했을거라 생각 됩니다.
저또한 바쁜일과을 거의 다 마치고, 이제조금 여유를 가져봅니다.
다름아니라 올해 종조를 구하러 몇군대 여쭤보니 순색을 선호하는 경향과 실제 갖고있는분이
많지않아 분양받기 힙드네요.
그래도 나름대로 얼룩이도 귀엽고 믿음직 스럽습니다.
저또한 금년번식에서 순색 흰색 1마리, 노란색 2마리로 만족합니다.
더치가 15마리, 파도바니 4마리, 파리쟌 5마리로 현재현황입니다.
많은 종조가 확보 되었군요.
반드시 순색이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선호하기는 하더군요.
얼룩이 종조도 건강하게 잘 기르시다가 가을에 교환할 기회를 찾아보시지요?
그러나 우리 민족은 순색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더군요.
특히 흰색을 선호하는데 수량이 적어서...
백의민족과 관련이 있나요?
들어서 그런가요?
단색끼리 쌍을 잡아도 얼룩이가 나오는것을 보면 수적으로 적다는것과
번식면에서도 얼룩이보다 좀 못하다는 생각이듭니다.
마리수가 넘치는군요.
번식이 아직 남아 있을텐데 또 새끼가 나오면..
저의경우도 순색을 좋아하는편이지만
얼룩이도 나름대로의 멋을 지니고 있더군요.
특히 대형급 얼룩이는 키워볼만 합니다.
저역시도 얼룩이보단 순색에 눈길이 갑니다.
민족성때문이 아닐까 싶읍니다.
아직 시간이 많으니 전정훈님같은 열정이시면 원하시는 종조 확보하실수 있을겁니다.
엉뚱한 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