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검란기

김운석 일반 5 740 2004.05.06 15:42

카나리아와 문조 알의 검란을 손전등(후레쉬)으로 하는 것을 본 딸이 아주 간단한 검란방법을 알려주더군요. 카메라가 달린 핸폰의 경우 어느 버튼(기종마다 달라서)을 누루고 있으면 렌즈에 강한 빛이 나오더군요. 옴폭하게 파여져 있어 알이 알맞게 올라 가기도 하고요. 빛이 강하여 확실한 검란이 가능합니다. 한번 실험해 보심이 어떨가 해서 말씀드립니다.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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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인 2004.05.06 16:26

어떤 핸드폰 일까요??? 궁금해 지는데요.. 움푹 파여있는 핸드폰이라...-_-a

근데 핸드폰 바꾸는 비용이...^^;;

허정수 2004.05.06 16:49

저의 사적인 생각일지 모르나, 몇번 검란을 하다보니 굳이 검란기를 이용하지 않아도 겉으로 보이는 알의 색깔만으로도 유. 무정이 구별되던데...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유정은 시간이 지나면 안의 내용물이(??) 변화를 일으켜서인지 색깔이 짙어지더군요

권영우 2004.05.06 18:13

신형 핸드폰 중 플래시가 터지는 기능을 사용한 것 같은데.....
좋은 핸드폰이나 가능하지 않을까요?
좀 사육하다보면 알 색깔을 보면 대충 짐작도 되시죠?.....

박상태 2004.05.06 19:27

아무리 그래도 검란기를 사용하면 정확도가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작년에 할로겐 램프를 이용한 검란기를 자작하여 사용한 이후로 오판비율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

4일만 지나도 90%는 판단이 되고 일 주일이면 99.9%정도의 정확도를 지닙니다.^^

물론 검란을 하기 전, 하는 과정, 하고난 후에 종종 실수를 하여 일을 그르치기도 하지만요..T,.T;

송구섭 2004.05.06 19:40

저도 작은 후레쉬로 검란하고 있습니다
7일정도 지난후에 검란하는데 거의100% 확인 가능하지요
좋은사진들 란에 한번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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