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수입규제에 따른 종조확보의 어려움

전정훈 5 666 2004.05.24 11:44
요즘 고급종조를 이미확보하여 분양.보급하시는 분들의
저조한 번식과 조류독감에따른 수입규제에 따라
대형종조구입에 어려움이 많은것 같습니다.

저는 그럭저럭 내년종조에 대한 확보가 미흡하지만
나름대로의 업그래이드한듯한 기분으로 내년을 위한
관리에 접어들고 새로운 녀석들 관상하는 즐거움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락 보내시는 분들이 많으신것 보니, 아직 종조번식과
구입이 미흡한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아직 시기적으로 이르다는 느낌도 들고, 이제 번식이 한창인 분들도 많으신것으로
볼때, 가을쯤이면 스스히 종조분양을 하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주말에 짝 맞출것을 확인하니 암놈들이 훨씬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것도 분양받을때의 기술부족인것 같네요

덩치,털말림의 위주로 가지다 보면 수놈비율이 월등하니
암.수 비율조정또한 가을까지 숙제로 남아있는듯 합니다.

즐거운 월요일 보내시길 바랍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05.24 11:57
  종조는 아마도 가을이 되어야 분양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분양받으려면 글과 만남으로써 자주 접해야 우선권이 주어지겠죠?
무조건 대형종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자기에 맞는 품종을 찾는 것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박정인 2004.05.24 12:27
  저도 가을에는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서 여러분들을 찾아 다녀야 겠네요.

올해 많이 배워서 내년 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육할 예정이거든요.

내년에는 Frill 한 개체로만 시작할 예정인데 그게 과연 마음대로 자제가 될런지...-_-a

가을 오기 전에 일단 새장부터 작업해야겠네요.. 어여가서 작업해야지..=3=3=3
김기곤 2004.05.24 15:09
  올해 회원님들 대부분이 예년에 비해 번식률이 떨어지는것 같읍니다.
저도 지금으로선 내년 종조확보는 거의 제로수준입니다.
이러다 올해가지고있는 녀석들 그대로 가야할수도 있는 상황이구요,
재수좋으면 한쌍이라도 업그레이드 시킬수 있겠죠,
물론 회원님들의 지원이 있어야 가능하지만요,
오준수 2004.05.24 19:41
  저는 지금부터 있는 녀석들 중에 종조를 구별해야겠읍니다.
그래도 다른 분이와서 달라면 또 빼끼기도 하지만
1.5배로 잡아놔야 빼껴도 1은 되겠지요.
저는 주로 더치형의 프릴을 선호합니다.
파리쟌이나 자이언트류(전혀)는 별로 없습니다.
지금부터 분양할놈 분양해도 올해는 좀 남을듯합니다.
전정훈 2004.05.24 23:20
  아직 많은 종류의 새들을 구경하지 못하였지만,
제가 갖고싶은 새를 갖고있지 않아서인지
왠지 노력해도 분양받기는 어려울듯 합니다.

하지만 번식으로 나올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기다리고 단 한쌍씩이라도 종조구입하고
번식하여 얻고싶어 비슷한 파리쟌을 분양받았고
그곳에서 단 한마리라도 얻고싶은 마음 간절하여 내년을 위하여
가지고 있는 파리쟌,더치프릴,도가곱슬에게 많은 정을 느껴야 겠습니다.

물론 대형종이라고 다 좋을 수 없겠지만, 금년에는 대형종 2쌍으로 만족해야 겠네요(파리쟌)
가을이 되면 어떤 형태와 덩치, 털말림으로 저에게 다가올지는 몰라도
잘먹이고 친해지면, 내년 번식으로 보답하리라 생각되어 시간만 나면 옆에서서
먹이주고, 물과 야채를 주면서 대화신청을 하면 이놈들역시
금년에 번식한 놈들과 비슷한 친근감을 보여 주지 않겠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예전에 안장엽 선생님이 쓴 글을보고 자주 손을넣어 먹이갈아주고 야채주고 하면 친해진다고 하여
그렇게 1년쯤, 정말이지 이젠 손을 넣고 야채를 주면 바로 옆에와서 야채를 걸기전에도 와서
먹고 있습니다.

사육자의 욕심을 잠시 접고, 다시 정열하여 즐거운 감상과 번식의 즐거움을 위해
결실을 위한 노력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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