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가 뭐길래..........
송인환
일반
12
706
2004.06.18 15:36
새가 뭐길래 이빗속을 생전 처음 초행길에 헤메는지 모르겠다.
부산을 출발한지 2시간 길을 아시는분들은 한시간 조금더되는곳을 아직도 장대같이 쏟아지는
빗속을 달리고 있다 , 밀양이다 어디로 또가야하나 허선생님께 전화 드리니 산내면으로 오란다.
또 헤메고 있다 , 비가오니 길물어볼 사람들도 보이지않고 전화통만 불이난다.
우여곡절끝에 방문한 사육장은 모란앵무를 주로 사육하고 카카리키도 보인다.
모란앵무새끼 4마리를 분양받기위해 너무나 많은시간을 길가에서 헤메었지만
원하는품종을 손에넣으니 피로가 확달아나는것같다. 행복하다 지금이순간이...........................
그간의 노고는 확 씻겨 나가겠습니다
좋은 새들 많이 가져 오셨겠죠?
도와드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았는데 못도와드린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카사모 웹사이트의 문제가 아닌 컴퓨터 자체의 문제였기에...
이제는 잘 되는 듯 하니 참으로 반갑고 다행스럽습니다.^^
모란 찾아 삼백리인가요?
초행길에 비는 오고, 물어 볼 사람도 없었으니 답답했겠네요.
그렇게 힘들게 구한 모란앵무 사진 좀 올려 주시죠? ^-^
원하는것 손에 넣는기쁨 이야말로 뭐에 비하겠습니까?
원하시는 새를 구하셨다니 다행입니다.
가시는일은 힘드셨지만 돌아오는길은 즐거우셨겠읍니다.
고생하셔서 구하신 새 타취미란에 올려주세요.
여기 회원님들도 똑 같은 상황이면 다 같은 마음일거라 생각됩니다.
수고 하셨구요. 잘 길러서 사진 올려 주세요..^^
좋은새를 찾아 먼길을 헤메이고 그보람이 있겠군요.ㅎㅎㅎ
적금들구있어요^^
산내면 이라면 제가 길안내 해 드릴수 있었는데.........
한때 제가 자주다녔던 곳 이네요.
언양쪽으로 가셨으면 쉬웠을텐데요.
아무튼 고생 하셨습니다.
분양 받으신 모란앵무 손노리게 맞죠?
나도 모란 앵무 골든 체리 너무 기르고 싶었는데..
지금은 장소가 좀 그래서리......
아들놈이 유독 모란을 좋아해 약속을 했는데 저의집모란은 하늘만처다보고
하니 새끼좀놓아라해도 지들마음이지 주인얘타는줄몰라 다른곳에서 구했습니다.
조만간 바꾸어야 겠네요.
이기형님 예쁘게 잘키우고있습니다. 6월말아님 7월중순에 염승호 선생님께
부탁 드려 보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