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햄은 0.5쎈치,,,,,

김은실 3 721 2004.06.24 14:58
ㅎㅎ,,

햄은 0.5쎈치로 썰어서 구워야 좋아합니다,,
이상합니다,,아니 저랑은 많이 다릅니다,,
전 두툼한게 씹는맛도 좋고,, 포크를 옆으로 뉘여서
썰어먹기도 좋던데,,,


라면물,,

라면물을 제가 못 맞힙니다,,인정하지만,,
가끔,,아주가끔은 맛있게,, 끓인적도 있었던것 같습니다..

전 신거운걸 좋아하고 울집,,시는 약간,,짠걸 좋아합니다,

어제 아이들과 저녁을 먹고난후,, 아들방에서 작은 침대에 세명이 누워 책을 보다가 피곤해서
다 같이 잤다봅니다.

12시가 조금넘어서,, 일어났는데..
울집,,씨.... 열심히 겜 하고 있드만요..

라면끓여주까?
했더니,,
그러라고하네요..

끓였습니다...
배 고플까봐..모른척 그냥 잠자기엔,,맘이 아파서,,

김치와 라면과 찬밥과,,,

먹다가,, 이럽니다..

간도 안맞고,,(물이 너무 만타고)
라면이 안빨갛고..

투덜거리네요..

가르쳐 줍니다,,
집에서 쓰는 물컵으로 두개를 하면 되겠다고 ,,,


입력해 놓고,,
잤습니다..




담날인,, 오늘,,



좀전에 작업실에 있다가,, 접심 먹으로,,온다며.. 전화를 ,,,,,

라면을 먹는답니다,,

물양을 정확히,, 두컵만 넣고 계란과파를 넣고 끓인걸 먹습니다,,
제가 물어보았습니다,,

물양이 맞냐고,,
딱 두컵,,했다고 했습니다.
어제 제가 그랬습니다.
딱 두컵으로 라면 끓일테니,,,검다희다 말 하지 말아라고,,


웃습니다,,
약간,신거운가 봅니다,,

담엔,, 한 컵반만 해야 겠습니다...


Comments

권영우 2004.06.24 19:48
  아따 좀 싱거우면 김치 좀 넣어 먹고,
짜면 물 좀 넣어 먹으면 되죠.
그렇지만 완전히 퍼진 것은 질색입니다.

20여년전 대학 3, 4학년 때 전주와 광주의 예비 사단에서 병영 훈련 받을 때.....
일요일날 불은 라면 2개는 정말 못 먹겠더군요.
밤에 출출하면 0.5cm 햄 넣은 햄라면을 끓여 달래야겟습니다. ^-^
김학성 2004.06.24 21:05
  라면을 끓일때...

권장?하는 방법은 물이 끓은 후에 면과 스프를 같이 넣고 끓이면 쫄깃쫄깃한 라면을 먹을 수 있죠.
물 조정하는게 힘들다면 끓는물에 면만 넣어서 물의 양을 확인하신 후에 적당하면 스프를 넣으면 되지만
물이 많으면 물을 따라내고 반대로 적으면 물을 더 붓고 스프를 넣으세요.
예전에 연탄불에 라면을 끓여먹을 때는 물을 더 부으면 라면이 불어터질 수 있지만
요즘은 다들 가스렌지에 라면을 끓이기에 화력이 좋기에 퍼지지는 않더군요.
가정경제가 허락되고 좋아하신다면 불을 끄기 조금 전에 파와 계란을 풀어서 넣으시면 훨씬 더 맛있죠.
라면을 그릇에 담으신 후에 김이 있으면 바짝 구워서 적당히 가루를 만든 후에 솔솔 뿌려서 먹으시면~
저도 밤중에 출출하면 -햄이 없어서 넣지는 못하겠지만- 맛나게 라면을 끓여 먹어야겠네요.
전 언제쯤 누구에게 끓여달라고 할 수 있을지~ ㅎㅎㅎ
김용만 2004.06.25 09:48
  얼마전 TV 프로그램<VJ 특공대>에서 맛있는 라면집을 소개한 내용 입니다.
특별한 비법은 의외로 간단 했습니다.

- 열 전도율이 높은 양은 냄비를 사용하고,
- 물은 정확히 500cc 입니다.
- 물이 끓면 라면과 스프를 넣고 가스렌지의 화력을 최대한으로 높여 정확히 2분30초 동안 끓입니다.
  (음식점용 렌지는 화구가 크므로 가정에서는 3분정도 끓이면 되겠더군요.)
- 기호에 따라 계란 등을 넣으시면 됩니다...

 처음엔 끓이는 시간이 짧아 잘 안익힌줄 알았는데 냄비를 식탁으로 옮기면서
 시간이 경과돼 쫄깃하고 맛있는 라면이 됩니다.
 물의양과 끓이는시간, 그리고 양은 냄비.. 함 해보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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