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진짜 번개

김기곤 5 735 2004.07.03 22:40
오래간만의 휴일이라 아침에 일어나 애들 학교가는것 보구
무료하여 카사모에 들렸다가 박정인님에게 전화를 하였읍니다.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안장엽님댁 새들 이야기로 옮겨지고
급기야 안장엽님께 전화드리고 전주로 출발하였읍니다.
가는길의 국도변 경치도 좋았구요, 좋은분들만나 더욱 좋았읍니다.
유명한 전주비빔밥도 맛있게 먹었읍니다.
불청객인데도 반갑게 맞아주신 안장엽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가게까지 닫으시고 달려오신 박정인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오는길은 천둥번개에 비까지 억수루 쏟아부었지만 아주아주
행복했읍니다.

Comments

임유섭 2004.07.03 22:44
  참 좋은 곳 다녀오셨군요.
늘 좋은 기억만 있는 곳 입니다.
또 가고 싶네요.
박정인 2004.07.04 11:17
  저도 두분과 함께한 시간이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일상의 쌓인 스트레스가 안장엽선생님 댁에만 갔다오면 싸~악 사라지지요..^^

다음에는 제가 마산으로 한번 놀러 갈께요...^^
안장엽 2004.07.04 13:02
  무사히 도착을 하셨군요.
엄청난 폭우로 먼길 어떻게 가시나 내내 걱정을 하였었는데
잠깐 동안의 번개 만남에 뭍혀 사라졌나봅니다.

만나서 부터 헤어지기 까지 카나리아 이야기도 모자라
전주를 떠나 마산으로 간 파도바니가 잘 자라 많은 자손
퍼트렸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김기곤 2004.07.04 14:52
  저도 파도바니도 무사히 도착하였읍니다.
돌아오는길 천둥번개와 함께였지만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돌아왓읍니다.
카나리아에 대한 눈이 더 넓어졌으며 좋은분들 만나 즐거웠읍니다.
다음에 꼭 다시 들리겠읍니다.
다음에는 보쌈 안할것을 약속드립니다.
지켜질진 모르겟지만요. ㅎㅎㅎ
김은실 2004.07.04 17:29
  전주에서도 번개가 ,,,있었군요..
번개를 동반한,,민들래가 전국을 ,,,
그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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