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끼우다가 2탄

아시는 바와 같이 울 얼룩이 참새된이후 얘기 입니다. 몇분은 사진올리라지만 그런 말씀 미워요...ㅋㅋㅋ
제가 제나름대로 구분한답시고 링끼운 녀석이 세마리인데 흰둥이는 넘 피부가 좋아서인지 벌겋더니
다음날은 한발로 서있더군요.. 그자리가 좀 까졌더라구요... 그래서 마데카솔 발라주고 반대편에 끼워 주었는데
오후되는 역시나 더라구요.. 그래서 맨발입니다... 제 성의를 무시하더라구요...
나리공부를 많이 해야할것 같습니다... 암놈이라고 가져온 두마리가 요새 웅얼거립니다..
가을에 또와야 할거예요... 하시더니 그래야하는지 아닌지.. 무식한 초짜로썬 구분이 안되서..
사실 임유섭님이 맘이 넘좋아 너무 좋은 녀석들만 주어서 제 욕심엔 퇴출은 절대 불가능입니다..
두마리도 숫놈이면 어쩌지???하고 행복해 한답니다.. 이참에...ㅋㅋㅋ
암놈이라고 가져온 두마리중 한마리는 노랑인데 멋진 헤어스타일에 반해 버리고 이걸 뭔색깔이라 하나..
검정에 갈색에 여하튼 카리스마 넘치는 한마리는 이제 털갈이 시작인데 벌서 헤어스타일이 장난이 아니니..
카사모회원 여러분 저의 식구들 2탄을 기대하시라... 털갈이 모두 끝나면 사진 다시 올릴께요....
너무 배아파 하실까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ㅋㅋㅋㅋ
무더위에 두아이가 하도 달라붙어서 종일 화나고 짜증나지만 나날이 변해가는 나리모습에 조금은 위로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