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건강하게
강현빈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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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30 08:29
어제 집을 비운지 삼일만에 돌아 왔습니다
멀기도 멉니다 길이 많이 좋아졌지만......
미시령 터널을 공사중에 있더군요 이게 완성되면 조금은
그리고 홍천에서 인제까지 미 완성된 확장도로 공사가 완성되면 훨씬더.....
떠닐때 안좋았던 놈들도 아주 좋아 졌습니다
역시 여러분들의 말씀처럼 괜한 걱정을 하였는지도
모이도 생각보다 많이 먹지를 않았더군요
물만 평소보다 많이 줄어든 것 이외에는
아침에 주고 갔으니 돌아오기 전날까지 즉 이틀치만 주면 되더군요
오는날 모이는 와서 주어도 될 것 같습니다 거기다 깨를 한통 걸어주면 사일간은 .....
휴가를 가시는분 참고하십시요
모쪼록 건강한 새들을 보니 안심이 되고요
시원한 곳에 있다가 오니 더 더운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적응을 위하여 하루 쉬고
내일부터 출근합니다 그래봤자 그 다음날 일요일 이지만.....
오늘이 중복이니 몸 보신 음식 잡수십시요
이제 삼복중 이복이 갔으니 한복 남았습니다
여름도 이제 몇일 안 남았습니다
막바지 여름 관리 잘하시고 건강에 유의 하십시요
조만간에 카니리 갤러리에 털갈이가 끝난 아름다운 모습들을
볼 날이 몇일 ..........
그러다 보면 또 추위 걱정하는 겨울이 오고
그러다 보면 번식 걱정하는 봄이...
2004년도 다 갔습니다
중복 더위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털갈이후의 강선생님 나리들이 기대됩니다.
언제가도 좋은 곳입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동해와 친했습니다. 물론 죽을 뻔한 경험도 몇 번 있지만...
갑자기 깊어지는 수심덕에 조금만 들어가도 멋진 바닷속을 구경할 수 있었지요.^^
참, 새들은 생각보다 사람의 손을 필요로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모두들 휴가를 떠나시거나 아니면 중이거나 아니면 갔다오셨군요...
전 내일 시골에 갑니다.
화요일까지 잘 버텨줘야 하는데 ..그리고 14일---17일까지
통일전망대 근처 금강산콘도로 다녀올까 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빕니다.
8월 20 일까지는 일요일을 빼면 쉴 날이 하나도 없는데....
어디 이놈의 교육제도 고쳐 줄 뿐 안계시나요????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