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번개 후기] 서울, 수도권 번개를 마치고.

박상태 10 685 2004.08.11 08:47
혹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창록님, 이두열님, 김갑종님, 손용락님, 박근영님, 김용수님, 배락현님, 최용훈님, 임낙홍님, 윤성일님, 박진영님, 그리고 저까지 모두  12명의 회원님들께서 모이셨습니다.

논골집에서 맛있는 갈비살과 소주, 맥주 등을 곁들여 식사를 하였습니다.

즐거운 자리였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식사가 끝나고 맥주 한 잔을 하러 가려고 하였는데 김갑종님께서 극구 댁으로 가기를 청하셔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찾아갔습니다.

멋진 춘란, 풍란, 새우란 등의 자생란, 그리고 처음보는 진귀한 식물들이 있었고, 카나리아들도 각각의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저는 미리 가서 보았습니다.^^)

재미있는 것들(?)도 볼 수 있었구요.

끝으로 host로서 한 턱을 내신 김갑종님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
 

Comments

손용락 2004.08.11 09:35
  김갑종님, 맛있는 고기에 시원한 맥주,
달착지근한 쐬주 잘 먹고 마셨습니다.

남리고 남달리 정성을 솓은 희귀한 자생란들
구경 잘했습니다.
저때문에 모두들 시간에 쫒기게 되신게 아닌가
송구스럽습니다.
즐거운 여름밤 한때였습니다.
김용수 2004.08.11 09:42
  회원님들과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땀 많이들 흘리셨죠?

초대하여 주신 김갑종님께 감사 드립니다.

박근영 2004.08.11 09:51
  카사모의 든든한 후원자로 등장하신 김갑종님, 저녁 잘 먹었습니다.

카나리아로 인해 맺게된 좋은 인연, 오래도록 지속되길 빕니다.

올들어 처음 참석한 번개모임 같은데,  뵙게 되어 반가웠습니다.
윤성일 2004.08.11 09:55
  그렇슴다..
회장님 덕분에.. 시간에 쫓겼꼬..
(카사모 정모, 번개 역사상.. 1차로 마무리 된 건 첨이 아닐라나??)  (01 놀래미님.. 확인 댓글 바람다.. ㅋㅋㅋ)

자리가 거시기 한 덕분에.. 무쟈게 더웠슴다..

초대해 주신 김갑종님..
지각쟁이.. 반겨주신.. 여러 회원님들..
편하게 데려다 주신 최용훈님..

모두들.. 무사히 들어가셨쪄??

appaloosa..
박진영 2004.08.11 11:05
  그동안...
카사모인지...
술사모인지...
정체성 문제로 논란이 있었지만...

어제 모임에서...
이런 논란을 잠재우고...
우리의 나아갈 바를 보여주는 쾌거를....ㅋㅋㅋ

모임을 만들어주신 김갑종님께 감사드리고...

모임이 끝난 후 알콜부족으로...
밤거리를 헤맬지도 모르는 회원님들을 위해...
기사 역할을 해주신 배락현님, 임낙홍님, 최용훈님의...
막판 대활약이 돋보였던 것 같습니다.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01 놀래미 --
김갑종 2004.08.11 11:50
  에어콘도 고장이 났고요. 연부로 황폐한 보잘 것 없는 집에 초대하여
죄스러울 뿐입니다. 밤 늦게 이야기할 수 있도록 양주도 준비해 두었었는데
단 1분도 앉아  있기 힘든 더위 때문에 저도 황당하였습니다.
그런데 카사모 회원님들은 욕심들이 너무 없더이다. 난 농사를 짓는 집에 가서
빈 손으로 가시는 분들이 어디에 있답니까? 마음에 드는 것을 집는 것이 난정인데....
그래서 난회 간부 집에는 난이 없답니다. 꼭 아끼는 것은 아예 숨기기도 하지만요.
"난은 받는 즐거움보다 주는 즐거움이 더 크다"는 행복의 체험이 없어서리....?
지가 더위 먹었나 봅니다. 챙겨 주지도 않햄시로,,,,,
시원한 날 다시 한번 더 초대하겠습니다. 그 때는 잘 골라 잡으시길 바랍니다.
그러고 보면 박상태님은 난인?이 될 소질이 다분이 있으신 것 같기도 하고 ㅋㅋ
참석하신 회원님 감사합니다.
윤성일 2004.08.11 11:57
  켁.. 양주에.. 난에..
그러셨단 말씀입니까요??

논골집은 2주에.. 한번꼴은 꼭 가는 집임다.. 흠흠..

가까운 거리에서.. 슬쩍~~~

appaloosa..
이준형 2004.08.11 12:53
  좋으셨겠습니다. 저는 이번엔 참석할 수 있었는데 하루만 늦게했더라면....
배락현 2004.08.11 14:38
  교사 모임에 간다고 하고(내일 빛고을에 가야하기에 차마)번개모임에 갔다왔습니다.
김갑종님이 거하게 쏘셔서 덕분에 맛있는 갈비살 먹고 왔습니다. 만나면 언제나 반가운 분들이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큰 어르신을 떼놓고 와서 마음이 조금 찜찜했는데 임낙홍님의 배려로 잘 오셨다하니 다행입니다. 김갑종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모든 회원 여러분!!!! 반가웠습니다.
집에 큰 돌을 들고 들어가니 웬 교사모임에 돌?????????
바로 박상태님의 전화로 들통났습니다.....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집사람이 무척  좋아하더군요...푸웅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란  !!!!!!!!!
물 흠뻑주고 그늘에서 잠시 안정을 시키고 있습니다.   
김창록 2004.08.11 15:56
  처음 뵙는 김갑종님 여러모로 감사 합니다.
저도 풍란을 조금 갖고 있음니다만 카나리 때문에 농사 폐농일보직전 입니다.
추후에 다시 들릴기회가 있다면 활착이 잘된것 하나쯤 어깨매고 올까 싶은데...
김치국 부터 마시고나니 첯단추부터 한참 잘못된 기분 입니다.

제삼  후의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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