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모정담란

꽃무릎 구경하려 오십시요....

배형수 6 654 2004.09.10 07:13
영광,문장 갈림길 용천사
꽃무릎이 이렇게
아름다운 것은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줄겁게도 하고
벌 또는
나비에게
꿈을 주고
희망을 주는 것은
화분이란 영향을
줌이니라

몸을 태워
남을 밟혀주는
촛불의 자비마냥
그 또한
사람에게까지
건강을 줌이니라.....

 


Comments

이두열 2004.09.10 14:34
 
    자연의생태  꽃무릇은  자태를  내세우는데  우리집화분  의곷무릇은

    왜  잠만  자고있을까요  .?
권영우 2004.09.10 15:04
  오늘 국립서울과학관으로 견학을 다녀 올 때 지하철에서 본 신문에 났더군요.
꽃무릇..... 봄에 피는 상사화와 요즈음 피는 꽃무릇이 거의 비슷하지만 꽃 피는 시기가 다르다고요.
잎이 다 진 후에야 꽃이 피기에 잎과 꽃은  서로 함께하길 그리워하여 그런 이름이 붙어졌다네요.
이덕수 2004.09.10 15:31
  참 안탑깝습니다
꽃은 아주 예쁘던데 추위를 많이 타서 이곳에서는 재배가 않되는 군요

꽃무릇, 자운영, 백일홍, 감,청매실,....... 등등
남도의 날씨가 부럽습니다

구경 많이하십시요
배락현 2004.09.10 20:38
  저도 어제 KBS TV를 통해 봤습니다.
구경 가고싶은데 견물생심이라 했던가요?
가면 한포기 뽑아올것 같아 그냥 화면으로나마 즐길렵니다.
 
배형수 2004.09.10 20:45
  배선생님 꽃무릎 필요 하시면 제가 체전때 갖고 올라가면 되겠지랑, 화곡동 쇠계기가 맞있다고 하던데 .......이제 낙자는 그만 먹을라요....
김종협 2004.09.11 18:42
  파아란 잔디 위에 우후 죽순 3, 5, 7, 9, 10, 20, Cm 크기가 제각각 아직도 뽀죽히 머리를 내밀며
지난해엔 10개의 꽃무릇을 보았지만 금년에는 그수가  상당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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